102회 부총회장후보, 임은빈 vs. 정도출, 뚜껑 열어봐야

지금으로서는 예측 힘들어

기독공보 | 입력 : 2017/03/10 [06:48] | 조회수: 1817

102회 부총회장 선거가 한 치 앞을 모를 정도로 박빙을 치닫고 있다. 인터넷 여론조사이지만 임은빈목사와 정도출목사가 오차가 거의 나지 않을 정도로 박빙을 연출하고 있다. 임은빈목사는 오래 전부터 부총회장선거를 준비해왔고, 정도출목사도 심적으로 준비했지만 현재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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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노회 이후 본격적으로 선거양상에 들어가게 되면 더욱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 예상된다. 임은빈목사는 이전 총회장들과는 달리 각계각층의 전문인들과 상의하여 현행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이다. 임은빈목사는 현재 교회건축중이라 어수선한 상태이지만, 본격적으로 입후보하면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조직원들과 함께 전국을 돌면서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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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차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하면서 임은빈목사는 현재 총회장의 권한을 부총회장에게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광성교회 김창인사단으로서 하남에서 교인 50여명을 데리고 목회를 시작하여 현재는 약 1,5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한 때 장신총동문회장을 역임하여 교단안에서는 널리 알려진 인물이고 채영남목사(이사장)가 이끌고 있는 총회한국교회연구원 부이사장이기도 하다. 

 

정도출목사는 총회장이 되면 교회를 사표내고 총회에 매일 출근하여 총회를 섬길 것이라고 했다. 현재의 문제는 총회장이 지역 여건상 매일 출근할 수 없고 사무실을 비우기 때문에 실제로 사무총장과 총회직원들이 총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  또한 법리부서의 난항으로 교회법이 무질서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총회장이 상주하여 지속적인 법리부서장이나 교단 자문위원들과 대화를 통하여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역력하다.  정도출목사는 임은빈목사에 비해 교회는 작지만 전국통합교단 교회에 약 3,000여개 이상 부흥회를 주도하여  교단의 성장과 영적 부흥에는 공헌을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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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호목사는 총대가 된지 얼마 안되지만 총회장에 출마하여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고 과시하겠다는 의지. 조병호목사 역시 부총회장 출사표를 던진 이후, 언론과 학부 후배들, 동료들과 기획단을 꾸려 총회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조목사는 현재의 총회는 이렇게 가서는 안되기 때문에 보다 획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 충분히 젊은 피를 수혈하여 노쇠화되고 제도화된 총회를 개혁하겠다는 것. 이에 대해 충분히 뜻을 같이 할 조직원들이 준비되었다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선거구도가 시작되면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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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설목사는 개봉동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시아지역과 개봉동 합쳐서 약 1만명의 재적 성도를 갖고 있는 굴지의 교회로 부흥시킨 장본인. 부총회장출마도 개인의 명예 보다 교단의 영적 성장과 양적 성장을 위해 교단을 진정으로 영적인 교단으로 만들기 위하여 출마했다는 것. 자신은 배울만큼 배우고, 대전신대 총장을 하는 등 행정적으로도 경험할 만큼 해서 충분히 준비된 총회장이라는 것. 민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을 도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것이지, 개인의 명예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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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형석목사는 미국장로교에서도 목회를 잘 하고, 현재도 약 출석교인 4,500여명으로 교회를 잘 섬기고 있는 목양위주의 목사로서 림인식목사의 아들이기도 하다. 림인식목사의 아들인 잠실교회 림형천목사와 형제이기도 하다. 림목사 역시 민경설목사처럼 교단의 영적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 한국에 온지 10년 되었고 총회도 어느정도 경험을 하여 잘 알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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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교회사이즈는 민경설, 림형천, 임은빈, 정도출, 조병호 순이고, 총회부서장 경험은 정도출, 임은빈, 민경설, 림형석, 조병호 순이고, 부총회장 출마는 97차 이후 임은빈목사와 민경설목사가 두번째 출마하고, 정도출, 조병호, 림형석 목사는 처녀출마 이다. 총회임원을 경험한 사람은 정도출 목사 (박위근목사 총회장시)뿐이고, 정목사는 헌법위원회 서기, 재판국 전문위원, 규칙부장, 장신대 헌법학 교수 등을 역임하여 교단의 주요요직과 임원을 경험하여 준비된 부총회장으로서 교회법통이고, 임은빈목사는 교회성장도 하고 총문회장을 역임하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심성을 가졌고, 전국에 걸쳐 널리 알려져 이미 인지도가 높은 상태이다. 

 

조병호목사는 나름대로 교단은 아니지만 다른 영역에서 기획과 행정력, 경영의 능력을 보여준 전략가이면서 행정가, 경영가이기도 하다. 한국의 성경읽기를 '통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세계화하여 성서읽기에 공헌한 성경통이다. 교단을 성경적 교단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림형석목사는 이성희 목사처럼 진골출신으로서 나름대로 교단의 적통이고 미국한인교회를 이끌어 국제감각도 있고, 나아가 한국에서 대형교회(평촌교회)를 이끌면서 국제적 감각과 국내감각을 익혀서 총회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

 

현재  임은빈 목사의 인지도가 높은 것은 오래전부터 총회 총대, 노회장, 총회부서장, 총동문회장, 넓은 아량, 중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인물로서 교단에서 일찌기 활동해왔고, 정도출목사는 다양한 교회의 부흥회, 노회장, 법리부서장 및 위원, 장신대 헌법교수, 총회임원, 학벌(서울법대출신) 등으로 교회는 작지만 준비된 부총회장후보로서 각인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총회를 잘 아는 사람이고 오랫동안 총대로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사실상 이미 준비된 총회장이다. 그 뒤를 민경설목사가 잇고 이다. 

 

민경설목사는 학벌, 교회, 재정, 영성, 경영력, 총대, 노회장 등에 걸쳐서 골고루 경험을 하여 역시 준비된 총회장이지만 저평가 된 상태. 경선이 시작되면 고평가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격적으로 경선레이스가 시작되면 민경설목사나 조병호 목사, 림형석목사가 예상외로 앞서 나갈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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