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눔 선교회 vs 태국선교회

총회세계 선교부, 양측간의 갈등 속히 해결해야

基督公報 | 입력 : 2019/03/09 [20:09] | 조회수: 91

▲     ©基督公報

 

최근 중국에서 추방된 선교사들을 토대로 조직한 아시아나눔 선교회와 태국선교사회가 갈등과 대립을 빚고 있다. 현재 예장통합 세계선교부는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고 리더십 부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선교회에서는 CCT(태국기독교)교단에서 지시하는 사역 이외에는 어떤 사역도 중국에서 추방된 선교사는 할 수 없다고  제한하고 있다.

 

아시아나눔 선교회는 태국선교회가 다수의 횡포가 심해 총회의 조정 외로는 공존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다는 입장이다. 통합교단이 에큐메니칼 사역을 지행하고 있지만 선교사들끼리의 에큐메니칼사역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음은 아시아나눔 선교회(회장 문희주 목사)가 총회장에게 보내는 진정서이다.

 

 

진 정 서

아시아나눔 2019-4

발 신: 아시아나눔선교회장 문희주(제주시 구좌읍 세화10길 5-6)

수 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종로구 대학로 3길 29 백주년기년관)

참 조: 세계선교부장 앞

제 목: 태국주재 아시아나눔선교회 정상화에 관한 진정의 건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당하셨으나 죄인 된 우리를 위하여 부활하시고 승리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막중한 임무를 지신 총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문안드리나이다.

 

1. 태국 내 교단선교사 갈등원인

 

본 교단 태국선교회는 태국기독교단(CCT)과 에큐메니칼선교만을 전략으로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부터 중국에서 추방된 선교사들이 중국화교 및 중국목회자를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하고자 태국에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태국선교회에서는 CCT교단에서 지시하는 사역 이외에는 어떤 사역도 중국에서 추방된 선교사는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중국에서 추방된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선교를 에큐메니칼 선교로만 축소하여 사역하라는 태국선교회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태국복음화를 위하여 다양한 선교사역의 진행을 요청하였습니다. 태국의 예장합동총회 GMS선교회도 ①태국기독교단(CCT)과 에큐메니칼사역, ②태국복음주의교단(EFT)과의 협력사역 그리고 ③교단재산관리를 위한 법인설립 등 다양한 방법으로 태국선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추방되어 나온 선교사들은 교단재산관리 및 중화권선교사역을 위해서 아시아나눔법인을 설립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태국주재 본 교단 ‘태국선교회’는 에큐메니칼 이외의 선교를 진행하는 아시아나눔선교회와의 선교사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태국선교회는 다수의 에큐메니칼선교사들과 추방된 소수의 중국선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 비율에 따라서 선교회운영과 전략 및 분립 등 모든 결의 시 다수의 횡포가 계속적으로 행해지므로 총회의 조정 외로는 공존할 수 없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2. 총회세계선교부의 조정 및 결의

 

총회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는 태국선교회의 에큐메니칼선교사들과 현지법인선교사들(중국추방선교사)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6년 9월 28일~29일 3명의 코디네이터선교사(임종표, 조준형, 권종덕)를 파송하여 양자 간의 충분한 의견을 듣고, 6월 29일 양쪽임원 및 대표 전체가 모여서 함께 의견을 최종 조율하여 태국선교회(에큐메니칼)와 아시아나눔법인선교회(중국추방자)로 분립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이후 3인의 코디선교사가 위 내용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므로 실행위원회는 101-2차 회의에서 태국 선교회분립 및 아시아나눔법인선교회 신설을 허락하는 공문을 두 선교회에 발송하였습니다. 그러나 태국선교회(에큐메니칼선교사)가 위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불복하여 세선부에 위 사항의 번복을 요청하므로 아시아나눔선교회에 위 사실을 고지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태국선교회(에큐메니칼) 요구만을 수용하여 101-5차에서 2인의 임원회가 14인의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번복하였던 것입니다.

 

3. 아시아나눔선교회 설립

 

아시아나눔선교회는 실행위원회(첨부참조: 2016.12.14., 위원15명 중 14인 참석) 결의로 동북아(중국)에서 추방당하여 태국선교회로 가입한 이재근-조은영, 박원길-김경애, 임재건-표정 3가정, 태국선교회에서 억울함을 당하여 아시아나눔선교회로 이명을 청원한 강성빈-박미선 1가정, 동북아(중국)에서 추방되어 아시아나눔선교회로 변경을 명받은 문희주-이성조 등 모두 5가정으로 ‘아시아나눔선교회’ 라는 명칭으로 선교회를 신설하라 명하는 공문(첨부한 예총세계 101-36호와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 101-2차 회의록)에 의거하여 본선교회를 조직하여 총회세선부에 조직을 보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태국선교회는 이를 불복하고 14인 실행위원회의 결의를 무시하고 2인의 임원회(부장 김승학목사, 회계 안영환장로)에서 아시아나눔선교회 조직을 무력화 하므로 이 문제를 촉발하게 된 것입니다.

  

4. 아시아나눔선교회의 고통당하는 현황

 

1) 문희주 선교사는 중국에서 신학강의 중 국가안전부에 체포, 지하실 철창 방 고문의자에서 3차례 조서 받고 한화 1천만원 상당의 벌금을 못 내어 2달간 억류당하다 벌금 남부 후 추방되어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로 우울증, 불면증을 않던 중 간암발생으로 아산병원에서 8시간 8분 동안 간 4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2) 이00 선교사는 문희주 선교사와 동시에 중국 국가안전부에 체포되어 똑 같은 고통을 당하였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로 9개의 이빨이 빠지거나 흔들려 몇 개월간 치료하고 인플란트를 시술하기 위하여 현재 치과병원에 통원치료 중에 있습니다.

 

4) 박00 선교사는 추방 이후 태국선교회와의 갈등으로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로 허리통증을 앓아서 지금까지 3차례 시술치료를 받았으나 지금도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진정하옵기는 본 선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더 이상 정신적, 신체적인 고통을 받지 않도록 긴급하게 행정조치를 취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5. 아시아나눔 선교회 진정

 

이에 대하여 아시아나눔선교회는 아래와 같이 진정하나 이다.

 

1) 아시아나눔선교회는 본래 세계선교부실행위원회가 5가정으로 아시아나눔선교회의 명칭을 주고 조직하라는 최초의 공문을 재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2) 다수의 태국선교사와 소수의 중국추방선교사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태국선교회가 세계선교부의 아시아나눔선교회와 분립하라는 결의 및 통보에 대해 불복하여 태국선교회가 세계선교부에 “태국선교회총회에서 분립 결의를 하도록 요구한 것”은 소수를 보호하기 위한 현장방문 후 쌍방의 의견을 청취하여 보고한 3인의 코디네이터 의견과 총회의 중재 및 해결사항을 무효화시키는 요구임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3) 14인의 실행위원회가 이미 결의한 것을 단 2인의 임원(부장 김승학목사, 회계 안영환장로)이 참석한 임원회로 무효화시킨 것은 불법이며 일사부재리 원칙에도 위배되는 것이기에 임원회의 결의는 행정의 효력이 없음(무효임)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4) 세계선교부실행위원회가 결의 및 통보한 안건(태국선교회와 아시아나눔선교회 분립 및 설립)에 대한 재결정이 일사부재리원칙에도 벗어남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5) 재 결의에 따라 발송된 이후의 모든 공문은 불법에 의거하여 이루어진 것이므로 무효함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6) 2018년 본 교단 총회가 선교사 시무연령이 만 70세로 변경하므로 2018년 은퇴예정이던 문희주선교사는 공식 사임서를 제출하지 않았기에 70세까지 회원권이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선교부는 일방적으로 은퇴회원으로 처리하려는 세계선교부의 행정처리가 불법임을 확인하여 주시기를 진정하나이다.

 

7) 아시아나눔선교회의 법적 효력을 확인하여 주시길 진정하나이다.

 

 

6. 진정의 결론

 

위와 같이 본선교회는 2017.2.12.일 법적대처를 의결하였으나 문희주-이성조 회원의 반대로 지금껏 인내하며 선처를 바랐으나 아직까지 해결해 주지 않기에 총회장님 앞에 진정하나이다. 여리고에서 강도 만나듯이 중국에서 불현 중 체포되거나 추방되어 어려움을 당하는 고아와 과부 같이 미약한 저희 선교회의 진정을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나이다. 위 건에 대하여 하기 서명한 사람은 첨부 5(아시아나눔 2017-1호 공문)와 같이 서명하였기에 생략하고 날인하지 않은 문희주, 이성조 양인을 합하여 4인의 날인으로 진정 하오니 아래와 같이 판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진정 하나이다. 이상.

  

 

첨부 1. 세계선교부 공문 101-36호 공문 사본 1부

2. 세계선교부 실행위원회(14인) 회의록 사본 1부

3. 세계선교부 공문 101-72호 공문 사본 1부

4. 세계선교부 임원회(2인) 회의록 사본 1부

5. 아시아나눔선교회 2017-1호 공문 사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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