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헌배박사, 새로운 신학에의 도전

경건과 학문 사이트에서 다양한 접근

基督公報 | 입력 : 2019/03/12 [12:29] | 조회수: 98

독자들은 지금부터 경건과 학문(http://pcki.kr/index.html)이라는 사이트를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그동안 어떤 사이트에서도 보지 못한 글들이 많이 있다. 이 사이트는 인문학, 사회학, 인류학, 법학 등을 토대로 새로은 신학적인 관점으로 해석하려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즉 인문학, 사회학과 신학의 만남을 추구하고있다. 그동안 신학교에서 관심을 두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글들을 소개한다.   

 

http://pcki.kr/69

통합 측 신학자들의 주장들에 대한 딴죽

 

http://pcki.kr/68

노회의 분립에 관하여

 

http://pcki.kr/75

노무현 정부에 관하여

 

http://pcki.kr/74

애국심에 관하여

 

http://pcki.kr/70

손석희 멘트에 대하여

 

http://pcki.kr/66

다시 읽는 기민 독립 선언서

 

http://pcki.kr/64

한미동맹과 한국의 기독교

 

http://pcki.kr/76

통일을 원한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주체사상 삭제해야

 

http://pcki.kr/77

교회법학자들, 대법원 판례 수준에서 벗어나야

 

http://pcki.kr/54

동물 신학에 대한 개혁신학적 고찰

 

공헌배 박사의 다양한 학문과 학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읽을 수 있다. 지금까지 신학교강단에서는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었던 역사와 문명을 기독교와 연결하는 다양한 접근도 볼 수 있다. 공박사는 민중신학, 정치, 사회, 한국역사, 철학 등 다양한 학문을 신학과 연결시키면서 자신의 학문적 색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문학과 신학의 연결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공박사의 전공이 그러하듯, 신학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공박사는 논문에서 개혁신학자(튀레틴)를 연구한 만큼, 신학색채에 있어서도 개혁신학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역사와 사회, 인류학, 고고학, 철학, 현실정치 등 새로운 학문으로의 접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일전에 김철홍교수가 자신이 전공한 사회학을 토대로 자신의 논지를 써 나간 적이 있었다. 김철홍교수의 문제점은 지나칠정도로 극우로 간 것이다. 신념을 신앙화하였다. 그러나 공박사의 정치적 색채는 극우도 아니고 극좌도 아니다. 중도통합으로서 개혁신학에 태도를 두고 그의 사상을 통하여 새로운 장르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때에 따라서 다양성을 중시하다 보면 일관성을 상실하거나 흐름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공박사는 신학과 인문학을 통한 새로운 신학의 시도를 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유동식의 풍류신학도 아니고, 안병무의 민중신학도 아니고, 구티에레츠의 해방신학도 아니고 영성신학도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통합교단의 통전적 신학도 아니다. 새로운 장르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박사는 한민족의 역사와 인류학, 정치, 사회를 끌어들여 새로운 개혁신학을 추구하고있다. 때에 따라서 주관성이 높이 드러나지만 나름대로 객관성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박사에게 있어서 신학이라는 것은 사회와 역사, 철학, 인류학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때 배요한 교수가 유학과 기독교의 만남을 추구하여 유학적 신학을 추구한 바 있다. 배요한 교수는 유교를 통하여 한국신학의 토착화를 시도하였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새로운 신학의 창조적 시도이다. 장신대 교수들의 신학적 견해는 대체로 통전적 신학이라는 개념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철호, 김명용, 현요한 교수의 입장

 

윤철호교수는 김이태교수의 중심에 서는 신학에 대해서 근본주의적 보수주의도 지양하며, 급진적 자유주의나 혁명적 진보주의도 지양하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신학이다 라고 했고, 김명용교수는 통전적 신학에 대해 에큐메니칼 운동과 복음주의 운동을 통합하고,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 및 동방정교회의 신학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평가하며 타종교화 타학문과의 대회에도 노력하고, 예수그리스도의 궁극성과 표준성을 긍정하는 신학이라고 정리했다.

 

현요한 교수는 통전적 신학이란 신학적 입장을 나타내기 보다는 신학함의 태도요, 방법론이라고 하면서 통전적 신학은 신학의 발전에 있어서 전통적 신학의 내용을 보존하면서도 이제까지 간과해왔던 요소나 상황을 고려해 나감으로써 보다 온전한 통전적 조화의 신학을 추구하는 것이다고 했다.

 

지금까지 장신대의 신학, 즉 교수들의 신학은 이종성박사의 학풍을 이어받은 통전적 신학으로서 김이태교수의 '중심에 서는 신학', 맹용길교수의 '통합신학', 김명용교수의 '온 신학'으로 이어져 왔다. 

 

명칭은 다르지만 그 내용은 통합성과 전체성을 추구하는 신학으로서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하여 인간의 권리와 환경, 정의까지 아우르는 신학함을 해왔다. 개혁신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개혁하는 신학을 추구했던 것이다.

 

이와같이 장신대 교수들이 개혁신학에 근거한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신학, 통전적 신학, 통합신학 등에 머물러 관념논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는데 공헌배 박사는 역사적 기술과 철학적 방법론, 인류학적 실증주의를 통하여 새로운 신학의 세계를 꿈꾸고 있다. 앞으로 경건과 학문이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공헌배박사의 신학을 조명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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