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학생들, 세반연과 연대는 반기독교적 행위

장신대 총장과 신학교육부는 신학생들의 불법 집회계획에 대해 경고해야

이정환 | 입력 : 2019/07/06 [11:18] | 조회수: 161

▲     © 基督公報


기독교가 세상과 손을 잡는 것은 마귀에게 교회의 빗장을 풀어주는 치명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명성교회가 김삼환목사 후임으로 김삼환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를 청빙한 것에 대하여 그동안 반대운동에 앞장서 온 소위 세반연 등 10개 단체가 이번에는 청계천 인근에서 문화제라는 명목 하에 바른 재심판결을 촉구하는 명성교회 세습반대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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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교회나 교단 안에서 세습반대를 외치던 사람들이 이 문제를 세상으로 끌고 나가서 신, 불신을 막론하고 공론화하여 총회재판국을 압박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청계천 광장을 모임의 장소로 선정한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 소위 세반연의 활동에 대하여 찬반 의견이 있었지만 그러나 그들의 활동을 제약하거나 압력을 가한 일이 없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자기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 대하여 교단이나 교회는 문제를 삼지 않았다. 이들 세반연의 활동이 영향을 미쳐 지난 해 총회는 명성교회와 관련된 안건을 놓고 큰 파장을 일으켰다. 교단에 까지 세반연의 영향이 미친 것이다. 그러나 총회는 헌법과 절차를 따라 서울동남노회 사건을 총회재판국이 재심 결의하고 심리 중에 있는 것은 모두 가 아는 사실이다.

 

또한 총회가 서울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위해 총회장에게 위임한 결의대로 총회 임원회는 법에 따라 서울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하고 수습전권위원회를 파송하여 노회수습에 임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두 총회가 결정한 대로 명성교회 문제는 총회재판국의 재심 결정을 기다리고 노회문제는 수습전권위원회가 노회를 수습하는 결과를 기다리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세반연 등은 총회재판국의 판결도, 총회수습전권위원회의 노회수습도 기다리지 못한 것은 물론이요 총회의 결정을 합법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불법적인 행위들을 하고 있으므로 문제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이들은 총회가 서울동남노회수습을 위해 사고노회로 지정한 것이나 전권위원회를 파송한 것이 불법이며 명성교회를 편들기 위한 것이라고 매도하며 노회수습에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번 광장 모임을 개최한다고 이름을 내 건 단체들, 소위 세반연이나 장신대 신학생들, 기독법률가모임 등, 모든 단체들은 하나같이 명성교회와 총회가 불법을 하였거나 불법에 동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반연이나 신학생들은 법을 몰라서 그런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백번 이해하지만 소위 법을 전공하거나 전문가로 자처하는 기독법률가모임까지 같은 소리를 내고 있으니 이들이 주장하는 불법이 무엇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오히려 자신들이 불법을 행하고 있음을 알지 못하는 것인지,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다.

 

기왕 말이 나온 김에 이들의 불법을 지적하려 한다.

 

먼저 이들이 청계천 모임을 위해 내 건 주제부터 살펴보자. 이들이 내건 주제는 바른 재심판결을 촉구하는 명성교회 세습반대 문화제이다. 총회재판국의 재심판결을 바르게 하라는 것과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는 집회를 문화제라는 가면을 씌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내건 주제는 교회의 문제요 교단의 문제이다. 교회 문제를 청계천 광장에서 공론화시켜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겠다는 속셈이 분명하다. ‘광장에서의 공론화는 불신자들의 참석이 불가피하다.

 

교회가 무엇인지, 교단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지 못하는 불신자들은 기독교 내부의 문제에 긍정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지금까지 세반운동을 직간접으로 듣고 보아온 불신자들 대부분은 명성교회를 비난하고 나설 것이 분명하다. 세반연 등이 노리는 목적이 바로 이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성경적인가? 이것이 교단 헌법에 부합하는 일인가? 예수께서 악이라고 규정한 세상의 힘을 빌려서 교회를 어찌해 보겠다는 것인가? 만약 이런 목적에서 광장문화제를 개최하려고 한다면 이번 모임은 반기독교적인 행사로 기독교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바른 제심판결을 촉구한다면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총회재판국이 법과 신앙과 양심에 따라 재판을 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바른 판결을 촉구한다고 하면서 우리는 세습을 반대하니 우리가 반대하는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와 관련된 제102회 총회재판국의 판결을 무효화시키라는 재심재판의 가이드라인을 정해 놓고 자신들이 요구하는 판결을 하라고 재판국을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른 재판을 촉구하는 것인가?

 

이들은 지금까지 공정하고 적법한 재판을 촉구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불법적인 요구를 적법으로 포장해 왔다. 기왕 말이 나온 김에 소위 세반연(세반연에 활동 중인 통합교단 소속 목사, 장로, 교인)과 장신대 교수들과 신학생들과 예장연대에 속한 목사들과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가 불의한 목적을 가지고 개최하는 광장 모임은 교단 총체적 불법이요 범죄행위다. 이들의 행위는

 

헌법 권징 제31, 성경 위반

2.총회 규정 위반,

5.명예훼손,

9.타인에게 범죄케 하는 행위,

그리고 명정위의 헌법 정치 제281, 2, 3 합법적인 목사청빙의 절차부정,

정치 제286항 위반,

헌법시행규정 제33조 교회 및 노회수습 거부,

권징헌법 상 등재되지 않았지만 사회법을 적용한다면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에 대한 업무방해, 재판국원에 대한 협박죄.

여기에 소위 동남노회 비대위의 노회장 사칭, 사문서 위조, 총회장 행정지시 위반(헌법시행규정 제904, 5) 등이다.

 

총회와 서울동남노회와 명성교회를 향해 불법 운운하며 법을 지키라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불법적인 범죄를 서슴치 않는 행위야 말로 지탄을 받아야 마땅한 일이다. 남의 잘못을 지적하려고 하면 최소한 상대방 보다는 깨끗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들 세반자들의 행위는 간음한 여인을 향해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차마 돌로 치지 못하고 돌아선 유대인들에 관한성경 이야기쯤은 무시해도 좋다고 여기는 성경 묵살행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자기 눈에 들보는 깨닫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만 보는외식적이고 이중적인 인격자들로 공의니 정의니 하는 말을 함부로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누가 누구를 보고 법을 지키라는 것인가?

 

이들 세반자들의 요구가 무엇인가? 김하나목사가 사임하면 끝나는 일인가? 지금까지 소위 세습반대론자들이 꺼낸 주장들을 종합해 보면 이들의 목적이 단순히 김하나 목사 퇴진이 아니라 명성교회를 해체하려는 것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김하나 목사 퇴진, 교회 재산과 경상비를 공개하라, 교회를 분할하여 중소 교회를 만들어라, 교회의 부정과 불법(?)을 조사하여 관련자들을 처벌하라는 것 등이다.

 

한 마디로 명성교회를 해체하겠다는 것이다. 10만 성도들이 주의 종과 함께 평생을 바쳐 일궈온 하나님의 교회를 해체하겠다고? 이것이 소위 세반자들이 말하는 공교회성인가? 이렇게 하는 것이 자신들이 주장하는 합법인가? 이것은 한 마디로 마귀적인 행위이다.

  

장신대 총장과 신학교육부는 신학생들의 불법 집회계획에 대해 왜 경고하지 않는 것인가?

 

신학생들은 교단의 다음세대를 이끌어가야 할 동량들이다. 이들이 바른 목회자가 되도록 훈육해야 할 책무가 총장과 교수들에게 있다. 필자는 그동안 장신대 교수들 중 소위 세교모에 속한 교수들에 대해서는 어려번 비판을 해 왔다. 그러나 장신대 학생들이 교회와 학교 내에서 세습반대를 외치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오직 정의감과 신념하나로 교회를 바르게 해보려는 학생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비판을 자제해 왔다. 앞으로도 그들의 외침에 귀를 기우릴 것이며 토론을 원하면 언제나 응할 생각이다.

 

그러나 교회와 학교를 벗어나 온갖 세속 정치의 주 무대가 된 청계천 광장에서 문화제를 빙자하여 교회문제를 논하려 하는 것에 대해서는 결코 용납이 되지 않는다. 왜냐 하면 광장 집회가 우리 교단의 법과 절차를 위반하는 불법 모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광장 집회의 결과가 교회의 공동체 성를 파괴하고 기독교 신앙에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특정한 한 교회의 문제가 아니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한국 기독교 전체에 해악을 끼칠 수 있음을 솔직히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침묵하는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반기독교적 행위 책임져야

 

장신대 총장은 학생들의 이 위험한 행동을 막아야 한다. 학교를 벗어나서 교단의 법을 위반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신학교를 관장하는 총회신학교육부도 신학생들의 이 같은 위법한 행동을 지적하고 제어해야 한다. 이를 묵인하고 방치한다면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을 신학교육부와 장신대 총장이 져야 할 것이다.

 

기독법률가회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문스럽다.

 

기독법률가회라는 단체가 공동으로 광장 집회에 참여한다고 이름을 올린 것을 보았다. 필자는 이들이 누구인지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법률가들이라고 하니 법을 전공했거나 아니면 현직 변호사나 검사나 판사들이라고 생각이 된다. 이들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다.

 

먼저, 군주제 정치제도 하에 왕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는 것과 자유민주주의 정치제도 하에 아버지 대통령을 이어 아들이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것이 동일한 것인가?

  

둘째, 당신들은 장로교회가 어떤 교회인가를 아는가?

셋째, 당신들은 장로교 헌법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가?

넷째, 당신들은 범죄행위의 판단이나 재판에서 법 적용을 함에 있어서 성문화된 법과 성문화 되지 못한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주장 중에 어느 것을 적용하는가?

다섯째, 당신들이 주장하는 세습반대는 무엇을 근거로 하는 것인가?

여섯째, 당신들은 교회도 세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곱째, 당신들은 소위 세반자들의 불법에 대해서 왜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당신들은 통합 교단의 사건과 재판에 대해서 무슨 권리를 가지고 관여하려고 하는가?

법을 모르고 불법을 행하는 것과 법을 알면서 불법을 행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죄가 무엇인가? 죄는 곧 불법이다(요한일서 5:4)

 

당신들이 기독교인이라면 예수님의 가르침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3)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13:41-42)

 

총회장과 임원들은 왜 교단 인사들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하여 엄중 경고해야 한다.

 

그동안 교단 내에서 세습에 대한 지지나 반대는 총회가 용인해 왔다. 어느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교인으로서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찬반에 임할 수 있으나 그러나 법과 규칙의 테두리 안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해야 한다. 누구든지 교단의 법과 규칙을 무시하거나 어기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하면 안 된다. 만약 교단의 법과 질서를 위반하면 이것은 불법이요 범죄다. 그런 의미에서 총회장은 명성교회 사건에 대해서 편견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노력한 것으로 안다.

 

그런데 이번 청계천광장 집회는 교단의 법이 미치지 못하는 교단과 교회를 벗어난 행위다. 더구나 법을 가장하여 불법을 행하려 할 뿐 아니라 공정하고 엄정해야 할 총회재판국을 겁박하고 더구나 불신자들이나 반 기독교인들까지 참여케 하여 이들의 힘으로 총회를 비판하고 교회를 어찌해 보려는 마귀와 손잡은 반 기독적인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같이 중요한 문제가 코앞에 다가왔는데 총회장은 이들의 불법에 왜 침묵하고 있는가? “총회의 위임을 받아 노회를 수습하고 명성교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니 이런 불법적인 행사를 중단하라고 경고해야 하지 않는가?

 

왜 통합 교단에 속하지 않은 자들이 통합교단 문제에 개입하고 통합 교단에 속한 교회를 비난하고 허물려는 행동에 대하여 입을 다물고 있는가?

 

총회장은 총회에 속한 지 교회와 노회를 보호하고 지켜야 할 책무가 있다. 교회를 흔들고 노회를 분열시키며 통합 교단과 아무 상관이 없는 자들이 총회를 우습게 여기고, 총회의 헌법과 절차를 무시하고 총회장의 지시마저 막무가내로 무시하는 자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해서 더 이상 교단과 교회를 가볍게 여기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는가? 만약 이번 청계천 집회에 대하여 총회장이 침묵한다면 많은 지 교회들과 목사들은 더 이상 예장 통합 울타리에 머물려고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총회장이 이들의 불법을 나무라고 교회 울타리를 벗어난 잘못된 광장 집회를 중지하도록 엄중히 경고하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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