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자 김남준을 만나다

'교회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책을 통하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체계화

基督公報 | 입력 : 2019/07/06 [14:26] | 조회수: 79

열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남준목사가 하야방송과 "교회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북토크시간을 가졌다. 김목사는 13년전 목회가 힘들다는 느낌을 가져 기도원을 올라가서 기도하는 중 하나님이 교회가 어떠한 지를 알려주었다고 한다. 김목사는 13년동안 8권의 책을 쓰면서 이번 책에서 겨냥한 것은 "교회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방황하고 신앙의 기본이 흔들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다"고 했다.

 

  

김목사는 교회가 어떤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지에 대해서는 초대교회에서도 교회는 하나님과 교회의 그리스도의 가르침 이상으로 중요하였다고 했다. 교회안에서도 핍박이 왔을 때 변절하고, 이단적인 가르침이 있을 때는 그리스도가 교회의 몸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했다. 

 

분명한 사실 하나는 성경이 그리스도의 몸에 대해서 말할 때 한 사람, 한사람이 예수를 믿을 때 그리스도와 젖붙여지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김목사는 에드워드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해석을 한 것이라고 했다. 김목사는 종교개혁때까지 많은 가르침이 있었지만 종교개혁 이후 이러한 것을 잘 물려받지 못했다고 하면서 이 책은 지금까지 거의 다루지 않은 것을 다루고 있다고 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을 서로 사랑하는 가장 뚜렷한 공동체가 교회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모두 교회를 알고 교회안에서 행복한 공동체의 삶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는 것은 교회안에서 실현되고 있고, 이것이야 말로 교회가 이 세상을 위하여 부름을 받은 것이고, 이것이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몸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이다.  

 

교회의 분쟁에 대해서는 교회가 모든 사람의 의견에 완전히 일치하지 않지만, 교회가 내몸이라고 여기면서 분쟁을 하는 것은 심각한 진리를 헤치는 것이라고 하면서 교회밖으로까지 가져가는 것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통하여 보여주는 것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것이라고 했다. 즉 분쟁가 사회법정에의 호소는 그리스도의 몸이 훼손되는 것이라는 것.

 

이처럼 김남준목사의 학문과 설교세계는 그리스도의 몸의 신학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이 무엇인지 알게 될 때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되고,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신학세계이다. 

 

그는 열린교회는 교회와 하나님의 사랑의 정신으로  지탱해 가고 있다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을 실현하는 교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성도는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목사는 죽기 위해서 태어났다며 목사의 희생정신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교회를 섬김은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특권을 누리는 것이라고 하기도 하여 목사의 책임과 의무는 그리스도의 특권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어거스틴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으로 비교하다. 공간은 우리에게 사랑할 것을 제시하지만 시간은 그것을 빼앗아 가버리고, 공간속에서 우리는 사람과 물질, 책을 만나지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웠던 사랑과 자신의 젊음도 사라지고 내가 소유했던 것도 사라지고 마는데 하나님의 사랑만이 영원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김목사는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안에서만이 그리스도의 몸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그리스도의 몸안에서만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여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유기체로 승격시키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안에서만이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승화될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요악하면 김남준목사는 개혁신학안에서 추상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형이상학적인 교회라는 개념을 만져질 수 있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유기체로 실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김남준목사에게 있어서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유기체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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