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남노회, 814 임시노회 개회

김수원목사측, 선고에 승소하였지만 노회장악 실패

基督公報 | 입력 : 2019/08/14 [15:44] | 조회수: 559

서울동남노회가 8.14 10시 올림픽파크텔에서 52%로 겨우 개회성수가 되어 임시노회를 개최하고 총대를 선출했다.

 

처음에는 목사 성수가 부족해서 임시노회개회가 불가능했는데 출석체크를 2 명이 하지 않았고, 늦게서나마 3명이 추가 되어  목사 247명 중 127명, 장로 126명 중 70명으로 총 196명(52.8%) 참석으로 개회 정족수를 넘겨서 최관섭 노회장이 개회를 성삼위 이름으로 선포하였다.  

 

 

목사 총대 17명

최관섭 김성곤 이대희 손왕재 고대근 김용석 기공서  신근영
김광선 김성철 박순희 강인국  남삼욱 남광현 장헌민 유희선
윤호식

 

장로 총대 17명

이종순 정창석 김재복 홍성인 박신현 이대길 정진화 이강오 홍성욱 김주안 이준삼 황인영 노국진 현정민 김훈 윤형준 최광화

 

평신도 연대 정상규씨도 와서 명성교회 세습에 항의를 하였지만 동남노회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     © 基督公報

 

 

이번에 주목할 인물은 서울동남노회는 김성곤, 박신현, 남삼욱 이다. 이들은 총회석상에서 법리발언을 강하게 주장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스피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노회서기는 손병호목사가 주도하는 교회법아카데미에서 교회법으로 박사논문을 받았고, 숭실대학원 법대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 논문을 쓰고 있어 교회법에 탄탄한 지적 소양을 갖고 있다.

 

남삼욱 목사는 분쟁교회다니면서 소장을 써주거나 전국 소송대상자들을 위하여 변호인 역할을 하는 등 하여 야전에서 잔 뼈가 굵었고, 교단헌법을 다 외울정도로 소위 걸어다니는 법으로 독선과 야성이 강하다. 

 

박신현장로는 예정연 회원으로서 최삼경목사 등 반명성인사들을 반박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어 이들 삼인방은 명성측의 스피커로 나설 예정이다.      

 

빌라도 재판, 수용하지 않겠다

 

김수원목사측은 재판에 승소하였지만 대다수 노회원들의 지지를 받지도 못하여 노회에서는 세확보에 실패함으로 향후 노회활동에서 변방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현 동남노회 임원들은 부조리한 빌라도식 여론재판에 대해 선고자체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서울동남노회, 빌라도 판결문 보내지 말라

 

최관섭목사와 집행부는 판결문을 보면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남노회는 정식 피고로서 참여한 바가 없기 때문에 여론에 떠밀려 빌라도 재판을 한 빌라도 판결문을 보내지 말라고 재판국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절차하자와 법리하자의 판결문은 수용할 수 없고 재재심에서 다룰 것이라고 하였다. 

 

김수원목사측은 선고에는 승소하였지만 노회장악에 실패하여 향후 노회에서의 입장은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원목사측, 선고에 승소하였지만 노회장악 실패

 

김수원목사는 102회 재판에서도 선거무효소송에 승소하였지만 노회원들 대다수의 반대로 노회장이 되지 못하였다. 이번에도 재판에 승소하였지만 노회원 대다수의 반대로 위임목사청빙무효에 대한 집행은 어렵게 되었다. 총회에서는 이겼지만 노회장악은 실패하여 향후 노회에서의 활동조차 더욱 힘들게 되었다. 

 

법리에 이겼어도 피고에게 진술권도 부여하지 않은 엉터리 재판임이 드러나고, 빌라도 당시보다 더욱 심한 여론 재판으로 알려진 이상, 김수원목사측의 승소는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이 동남노회 임원회의 입장이다.  

 

김수원목사측은 총회의 결정을 중시하라고 하지만 김하나목사에 대한 행정권은 노회가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노회가 행정적으로 집행하지 않는 한, 김수원목사측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다.      

 

김수원목사측은 노회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우리는 임시노회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1.
주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현재 우리 노회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골 깊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법과 원칙이 무너진 결과입니다. 신앙공동체 안에서 교회의 크고 작음을 떠나 법의 준수는 서로에 대한 예의이며  또 다른 사랑의 표현입니다.


2.
총회재판국은 재심 판결(8월 5일)을 통해 우리 노회를 파행에 이르게 한, 명성교회 관련 청빙 승인 결의가 무효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 판결의 의미는 “다수결로 결의한다해서 불법이 합법이 될 수 없다”는 대내외적 선언입니다.


3.
비대위를 비롯한 노회 정상화를 바라는 목회자들은 이번 임시노회(8월14일)마저 그렇게 불법적인 노회가 되게 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수습임원회(수습노회장 최관섭목사)에 몇 가지 사항에 대해 건설적인 제안을 하면서 답변을 구하였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258963). 우리의 제안을 수용하면 이번 노회에 참여하겠노라고 했으나 수습임원회에서는 정한 시간 안에 아무런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4.
현 수습임원회는 총회 판결 불복선언을 철회할 의사가 없으며, 총회총대를 파송하여 교단 헌법이 금하는 불법세습 관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또 다시 불법적인 청원안들과 총회총대 파송을 결의하는 등으로 노회와 총회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저희는 이번 임시노회(8월14일)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의하였기에 이를 알려 드립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 그리고 지혜로운 판단을 구합니다.
대신 10월 정기회는 정상화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8.13.


서울동남노회 제75회 선출 임원단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서울동남노회 정상화와 회복을 바라는 목회자 일동

 

이용혁목사는 노회에는 참석하지 않고 개회성수에 대해서 하자가 있다고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 基督公報



http://kidogkongbo.com/1800

빌라도보다 못한 총회재판국

"네가 동남노회 노회장이냐", "네 말이 옳도다"

  

 

 

 

본디오 빌라도도 예수에게 소명기회를 주었다
 
8. 5 예장통합 교단 재판국이 새로운 피고에게 경정결정문도 보내지 않고, 진술할 기회도 주지 않고 피고도 없이 원고만 놓고 재판을 해 물의를 일으켜 대 국민 사기극을 연출한 바 있다. 적어도 모든 언론들은 당연히 피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취재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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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재판 이전에도 피고의 적격성여부를 지적했지만 총회재판국은 여론의 압박에 못이겨 피고도 없이 재판을 하는 중대한 절차를 위반했다. 모든 언론들은 이러한 심각한 절차하자가 있는 것도 모른 채, 재판국의 선고만 관심을 갖고 대서특필했던 것이다. 

 

재판국장과 주심을 취재한 결과 심각한 절차하자가 있음이 드러났다. 강흥구재판국장은 절차하자가 있음을 실감하여 다음으로 연기하자고 했지만 여론의 압박에 못이겨 재판을 강행하였다고 하였다.

 

▲     ©基督公報

 

 

주심목사는 피고경정과 관련하여 하자가 없느냐는 질의에 박귀환목사가 하자가 없다고 강행하라고 주장했고 다른 재판국원들도 특별히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자신이 개인적으로 변호인에게 질의하자, 변호사는 중대한 하자가 없으니 괜잖다고 하여 재판을 강행하였다고 한다.

 

변호인들은 행정소송의 피고는 행정청이라고 판단하고 있었고 피고가 노회라는 단체이기 때문에 피고가 누가되든 하자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대부분 변호사들은 행정소송의 피고는 행정청이라는 단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가이사법적 시각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교단법적으로는 행정소송은 치리회장의 위법한 행정행위에 대한 것으로 치리회장이 피고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행정소송법에는 피고가 행정청이지만 교단법에는 피고가 치리회장이다.

 

(행정소송법) 

①취소소송은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그 처분등을 행한 행정청을 피고로 한다.

 

(권징편) 제145조 [피고적격 및 경정]
1.행정소송은 그 행정행위를 행한 치리회장을 피고로 한다.

 

재판국장과 주심목사는 절차하자를 직감하고 있었다.  8.5 재판은 법리적 재판이 아니라 여론에 이끌려 간 여론재판이었다. 성경에 법리보다 여론재판에 휩쓸린 사례가 있다. 이는 빌라도 재판이다. 빌라도는 예수가 법리적으로 죄가 없다고 인정했다. 죄인이라고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없었다.  

 

빌라도는 법리적으로는 예수의 죄를 찾지 못하였다. 그는 법적으로는 이미 예수가 무죄라고 판단한 바 있다.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눅23:13-15)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눅 20-22) 
 
그러나 그는 법리재판대신 여론재판을 하였다. 민중의 여론이 법리를 압도하였다.

 

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4.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눅23:23-4)

 

▲     © 基督公報


현대판으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명성교회를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이에 8.5 총회재판국이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그들이 요구하는 자 김수원목사이외에 비대위는 직권남용과 총회비방, 노회장사칭, 기물파손으로 말미암았지만 경징계 처리하고, 명성교회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현대판 누가복음) 

 

교단의 재판도 세반연과 여론의 소리가 명성교회를 십자가에 못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겼던 것이다. 이에 8.5 총회재판국이 빌라도처럼 여론재판에 힘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본디오빌라도는 총회재판국과 달리 소명할 기회라도 주었다. 빌라도가 예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라고 질의하니 예수는 "네 말이 옳도다"라고 하니 이 정도만 갖고서는 죄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네 말이 옳도다"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눅23:1-4)

 

그러나 예장통합 재판국은 새로운 피고에게 심문조차 하지 않고 원고의 신청만 갖고서 동남노회 패소결정을 내렸던 것이다.    

 

적어도 예장통합 재판국이라면 본디오 빌라도 보다는 나은 방식을 택해야 한다. 예수 역시 당시 사회에서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이단자였다. 그래도 예수는 소명기회를 얻었다. 총회재판국은 적어도 최관섭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심문을 해야 했다.

 

"네가 동남노회 노회장이냐", "네 말이 옳도다"

 

예장통합 재판국도 서울동남노회 노회장에게 "네가 서울동남노회장이냐" 그러면 최관섭목사는 "네 말이 옳도다"라고 할 기회를 주어야 했다.  총회재판국은 빌라도에게 배워야 한다.

 

피고는 반드시 1) 최관섭 치리회장이 되어야 하고,  2) 최관섭목사로 피고경정을 해아하고, 3) 최관섭목사에게 결정정본을 송달해주어야 하고, 4) 최관섭목사에게 진술권을 주어야 했다. 빌리도는 진술권이라도 주었다.

 

8.5재판국, 진술권도 주지 않았다

 

그러나 8.5 재판국은 진술권조차 주지 않고 빌라도 보다도 못한 판결을 내렸다. 빌라도는 예수에게 발언할 기회를 준다. 그리고 죄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판단을 내린다. 그러나 빌라도는 여론에 못이겨 판결을 번복하고  여론재판을 하였다. 증거와 법리를 다수결로 뒤엎어 버렸다.    

 

빌라도 보다 못한 여론 재판
 

빌라도는 결국 정치적으로 예수를 십자가에 던지는 판결을 하였지만 소명기회를 주는 절차를 지켰다.  예장통합 재판국은 결국 정치적으로 명성교회를 십자가에 던지는 판결을 하면서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현대판 빌라도 여론 재판이었던 것이다. 여론 앞에 교회법, 실체, 진실, 사실이 모두 뒤덮여 버렸다.

 

다행히도 명성교회는 빌라도식 여론재판에 시달리지 않고 재심이후에도 자신들의 갈 길을 가고 있었다. 신도들은 하늘의 은혜가 교회에 임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  명성교회는 피고도 없는 빌라도식 여론재판보다 원피고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가는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법리재판을 추구하였을 것이다. 8.11 명성교인들은 교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면서 미래를 하나님께 맡겨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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