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산장신대총장 장현운목사 횡령혐의 7년만에 대법원서 무죄

편집인 | 입력 : 2019/09/26 [23:21] | 조회수: 261

대법원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만나교회(구 충은교회) 전 담임 장현운(사진) 목사를 무죄판결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피고(장 목사)의 공소사실 중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의 점에 관하여 그 중 선교비 통장 예금 횡령은 범죄증명이 없고 나머지 부분은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은 2012년 4월 장 목사를 선교비 17억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했고 1심에서 3년6월 법정구속이 되었으나 항소심에서 오히려 생활보조비를 꼬박꼬박 선교비에 보탰다며 무죄선고를 하였다.

 

장목사는 일가족3명이 5평상가에서 만나교회를 개척했다. 5년뒤 장년성도 5천명 본당 2천석 규모의 교회 예배당을 빚 하나 지지 않고 건축했다.

 

부산장신대 총장과 서울장신대 교회성장학교수, 30대부터 총회총대로 개근하여 왔고 총회공천위원장, (사)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회장 등을 지냈다.

 

러시아에 신학대학을 세우고 산하등 국내외 200여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다. 교회에서 제공하는 생활보조비 300만원을 꼬박꼬박 선교비에 보탰고 평생겸직을 해온 대학교수 봉급은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다 돌렸다.

 

장목사는 "횡령 누명으로 너무나 긴 터널을 통과해야 했다"며 "무고한 한국교회 목회자가 횡포에 휘둘리고 수많은 영혼을 실족시키는 아픔이 앞으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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