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목사, 노태정전도사 해임

노태정, 나의 갈길을 가겠다.

편집인 | 입력 : 2020/03/16 [05:09] | 조회수: 777

  © 편집인

 

전광훈목사가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통역을 도맡아 왔던 노태정전도사를 해임했다. 이는 전목사가 옥중에 있는 동안 노태정전도사가 자유통일당을 탈당하고 미래연합당에 비례대표 후보에 공천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사랑제일교회 박중석목사는 해임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ckN6dZdjWYw

 

노태정 전도사는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이었고 자신은 자유를 말하고 싶었고 자유통일당이 우리공화당과 갑자기 합당함으로 인해 자신의 의사와 다른 결정들이었기 때문에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어머니는 여전히 전목사 옆에서 전목사를 시중하지만 아들은 자신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미래연합당 비례대표 후보에 공천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전목사와 충분히 상의 하지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결국 전목사를 지지했던 김문수와 노태정은 전목사의 곁을 떠나기로 하였던 것이다. 전목사의 구속으로인해 정치적 입지를 상실할 우려가 있는 측근들의 상당한 변수가 발생하였다. 

 

 

자유통일당을 탈당했습니다. 사실 엊그제 일요일(23일) 탈당을 했는데 월요일에 있을 예정이던 전광훈 목사님 영장심사를 앞두고 탈당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게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입장표명을 보류했습니다. 탈당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자유통일당이 우리공화당과 합당을 추진하고 이를 언론 보도를 통해 기정사실화 했기 때문입니다. 과정을 설명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20일) 아침 8시 당무회의에 참석했을 때 저는 지도부로부터 우리공화당과 합당이 결정 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황당하고 망연자실했습니다. 우리공화당과 합당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도 없거니와, 갑작스러운 의사결정 과정에서 최고위원인 저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2시쯤 됐을 때 오후 1시 국회 정론관에서 우리공화당 관계자들과 합당 기자회견이 있으니 참석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급작스럽게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후 엉겁결에 기자회견을...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가 정치에 입문을 결정하고 자유통일당에 들어왔던 이유는 자유통일당이 이념 정당, 가치관 정당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정치를 통해 제가 옳다고 믿는 이념과 철학, 가치를 말하고 이를 정책화 하여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었습니다. 자유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유통일당 내에서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결정들이 이뤄졌고, 마치 제가 그 결정들에 동의하고 이를 실제 추진하는 것처럼 비춰졌는데, 그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탈당을 결심했습니다. 당에 남아있게 된다면 앞으로 그와 비슷한 일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언론 보도와 달리 저는 통합추진위원회에 이름만 올렸지 실제 멤버로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자유통일당에서는 저 대신 김경재 고문께서 통추위 회의에 참여하셨고, 저는 통합의 과정에 일체 관여한 바 없습니다.

 

저의 입장은 자유통일당에 대한 전광훈 목사님의 입장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탈당은 제가 독립적으로 내린 결정입니다. 저를 믿고 자유통일당을 지지해주셨던 당원 동지들, 그리고 지지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다만 이 싸움을 시작한 이상, 문재인 정권이 종식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범우파 진영이 확실하게 승리할 수 있도록 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유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