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삼욱목사, 총회재판국장과 커넥션 과시

교단소송은 남삼욱, 사회법정소송은 황동욱

기독공보 | 입력 : 2017/06/12 [20:26] | 조회수: 2281

교단법정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 동남노회 소속 남삼욱 목사가 S교회 S집사에게 전화를 걸어 "총회재판국장을 잘 알기때문에 이기게 해줄테니 노회 재판국, 총회재판국 변론서를 쓰는데 200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S집사에 의하면 남목사는 교회에서 출교당한 자신에게 전화를 하여 처음에는 교단법정에 가지말고 바로 사회법정으로 가라고 했지만 나중에는 교단법정으로 가야한다며 변론서 작성 비용에 2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남삼욱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고 했다.

 

 "S 집사에게 전화해서  총회 재판국장과 잘 안다고 하면서 이기게  해주겠다며 변호비용 200만원을 요구한 사실이 있는가요?" 라고 문자를 보내자, 남삼욱은 "없다"라고 말했다.

 

재판국장과의 친분 과시

 

남삼욱과 김진욱목사와의 커넥션은 얼마든지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물적 증거는 없다. 특히 김진욱 재판국장도 자신이 피해자라며 적극 부인하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김진욱재판국장의 영향력이 있었는지 사건을 통하여 보면 알 수 있다. 김진욱목사가 재판국서기와 국장을 하였을 당시, 남삼욱이 직간접적으로 관련한 사건은 광주 동광교회, 원주제일교회, 대전 성광교회, 이리남중교회건 이다. 광주동광교회 김민식목사는  1년 시무해임, 오인근목사는 1년 정직, 대전성광교회 이상구목사는 무죄, 이리남중교회 박춘수목사는 각하를 각각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심에서는 오인근목사 면직출교, 박춘수목사는 재심개시로 인한 원심판결의 문제점 제기와 파기환송, 이상구목사건은 진행중, 광주동광교회건 여전히 진행중, 박춘수목사건은 특별재심으로 이첩한 것으로 되어 있다. 총회재판국은 공교롭게도 남삼욱이 관련한 측이 유리하게 판결이 났고, 재심에서는 불리하게 판결이 났다.

 

김진욱재판국장, "어떤 연관도 없다, 나도 피해자" 

 

남삼욱과의 연관성에 대해 김진욱재판국장은 자신은 같은 교회에서 사역했을 뿐, 어떤 연관관계도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남삼욱이 자신과 잘 안다며 자신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다녀서 본인도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했다. 김국장은 남삼욱에게는 어떤 정보도 주지 않고 현재로서는 합의부만 관여하고 총회재판국이 권징분과  행정분과가 나누어져 있어서 자신이 간섭하여 남삼욱이 관련한 사건에 유리하게 판결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재판국장이 전원합의부 사건만 다룰 수 있는 상황에서 재판국장 개인이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렇지만 남삼욱이 재판국장에게 전화를 하면 친분을 갖고 특정 교회 사건이 재판 계류중이라고 말 할 수는 있다. 만일 그렇다면 남삼욱은 해당교회에 전화를 걸거나 소개를 받아서 변론을 해주겠다는 정도는 가능할 것이다.  

 

광주동광교회 김민식목사는 남삼욱목사를 춘천의 동기목사가 소개했다고 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교회 소송 정보를 김진욱재판국장이 주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증거가 없다. 이러한 두 사람의 소송커넥션을 입증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두 사람이 모두 부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S교회사건처럼 남삼욱이 총회재판국장 김진욱목사와의 커넥션을 갖고 재판에 승소하게 해주겠다며 총회재판국장의 이름을 판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남삼욱 다양한 루트를 통해 분쟁교회사건 알아

 

남삼욱은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정보를 얻어 원주제일교회, 대전 성광교회, 광주동광교회, 이리남중교회 등 해당교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변호를 하거나 자문을 하고있다. 이리남중교회 박춘수목사는 남삼욱을 설교자로 초청하기도 했다. 아마 교회법적인 자문을 받으려고 했을 가능성이 크다.     

 

▲     © 기독공보

 

원주제일교회사건도 남삼욱은 오인근목사를 적극 도와주었다.  남삼욱은 동광교회 김민식목사건의 변호인으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초대교회 김성식목사도 자문을 해주고 도와주었고, 동남노회 기소심문이유서가 김성식목사의 책상에서 나오기도 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동남노회 기공서목사에 대한 기소심문이유서가 평양노회 초대교회 김성식목사의 책상에서 발견되었다. 남삼욱은 기목사의 기소심문이유서를 김성식목사에게 토스한 의혹이 있다. 초대 교회 장로들에 의하면 이 문건은 김성식목사의 책상에서 나왔다고 진술했다.

 

▲     ©법과 교회

  

이처럼 남삼욱은 김성식목사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었다. 결국 이러한 연결은 자연스럽게 황동욱변호사에게 연결이 되었다.

 

황동욱변호사와의 커넥션

 

황동욱 변호사는 황문구장로의 아들로서 남목사가 임시 당회장으로 있었던 강북 제일 교회 사건을 맡기도 했고 대리당회장으로 있었던 역촌동교회 박병문사건을 맡기도 했다. 남 목사가 광성 교회 법률자문위원으로 있었을 때도 광성교회 사건을 맡은 바 있고  자신의 신학대학원 동기인 초대 교회 김성식 목사를 도와주었을 때도 황동욱 변호사가 김성식 목사 사건을 맡은 바 있다. S교회 S 집사사건도 남삼욱의 소개로 황동욱변호사를 소개받았다. 

 

이외에 알지 못하는 사건이 더 많이 있을 것이다. 황동욱변호사는 예장통합교단의 교회들의 다양한 사건을 수임함으로서 돈벌이를 하고 있다. 황문구와 남삼욱은 바람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남삼욱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변호사를 소개를 한다. 뒤로는 일정부분 합법적인 종교헌금으로 후원을 받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한다. 합법적 후원금은 입증은 계좌추적을 하지 않는 한 어렵다. 

 

이처럼 남삼욱목사가 S교회 집사에게 전화를 걸어 교단법정으로 가면 패소하니 사회법정으로 가라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변호사를 소개해 주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집사는 다른 사건에 대해 660만원을 주고 황동욱변호사를 소개를 받았으나 패소했다고 했다. 이와같이 교단의 소송이 사회법정으로 가면서 먹이사슬로 연결되는 것이다. 

 

교단은 이러한 먹이사슬의 고리를 끊기 위하여 사회법정으로 가지 않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할 때이다. S교회 집사에 의하면 남삼욱은 처음부터 사회법정으로 가라고 부추켰다고 했다. 교단법정으로 가면 자신에게 200만을 주는 것이고, 사회법정으로 가면 황동욱변호사에게 660만원을 주게 되는 것이다. S집사는 이천에 있는 남삼욱의 이천광성교회까지 간 일이 있었다고 했다.  

 

이처럼 가는 곳마다 남삼욱이 연관된 교회에 소송이 필요할 경우 남삼욱은 황동욱변호사만을 소개하기 때문에 소송브로커로서의 의혹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남삼욱이 순수한 의도만 갖고서 물질적인 관심없이 변호사만을 소개했을까? 남삼욱은 공짜로 움직이지 않는다.    

 

강북제일교회

 

남삼욱은 강북제일교회에서도 임시당회장사례비로 매달 300만원씩 받았다. 당시는 용역을 대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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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교회

 

이외에도 2004년 광성교회에서도 법률자문을 하면서 김창인목사측 신도들이 이성곤목사측 신도들의 헌금인 2,650만원을 가져나와 송두리째 사라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 헌금의 행방은 남삼욱이 알고 있었다. 한 신도는 남삼욱에 대해서 북부지방법원에서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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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증인의 증언을 받아들여 남삼욱이 2,650만원의 행방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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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교회분쟁이 발생했을 당시 당시 광성교회 신도들은 2,650만원의 출처에 대해서 남삼욱을 의심했다. 장로들은 녹취록을 보면 남삼욱, 황문구를 의심했다. 물론 남삼욱과 황문구는 헌금의 출처에 대해서 모른다고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남삼욱이 헌금행방을 알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광성교회 장로는 남삼욱이 헌금빽을 가져갔고 그들이 빽을 갖고 사라졌고 나누어 썼다고 의심했다. 그러나 남삼욱 황문구가 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지 추측만 할 뿐이다.  당시에도 광성교회는 황동욱변호사를 고용한 바 있다. 이처럼 남삼욱, 황문구, 황동욱은 함께 움직였다.    

 

▲     © 기독공보

 

 

강북제일교회

 

남삼욱, 황문구 장로가 분쟁교회를 먼저 탐방하고 나면 뒤로는 황동욱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는 것이었다. 광성교회에서부터 시작이 되어 강북제일교회까지 황동욱변호사가 사건수임을 하였다.  남삼욱 황문구는 강북제일교회를 방문했고 황동욱변호사를 소개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황동욱변호사를 소개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강북제일교회는 노골적으로 분규교회 이용하여 변호사를 배불린다고 하기까지 했다. 이들을 소송브로커로 판단한 것이다. 

 

강북제일교회 플랭카드에는 "분규교회 이용하여 변호사子(황동욱)배불리는 브로커 황문구는 강북제일교회에서 손을 떼라"고 하였다.  


▲     © 황규학

 
황변호사는 강북제일교회 신도와 100만원 명예훼손 벌금을 수임하는 댓가로, 수임료, 550만원, 성공보수비 550만원에 1,100만원에 계약했다고 한다. 100만원자리 명예훼손이 무죄로 나오면 1,1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일류 로펌도 아닌데 누가 보아도 과다 수임료이다.

 

남삼욱은 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당시 신도들의 허락을 받지 않고 반대파신도들과 함께 강북제일교회 사무실에 들어가 금고를 만져 신도들로부터 절도의혹을 받기도 했다.    

 
 
 

역촌동교회

 

남삼욱이 대리당회장으로 연루된 역촌동교회건도 결국 황동욱변호사가 맡았다.   

 

2010년   역촌동교회 대리당회장  © 기독공보

   


▲     © 로앤처치

 

초대교회 

 

황문구가 초대교회에 찾아왔다. 남삼욱은 김성식목사와 동기였다. 이후 황동욱변호사는 초대교회의 사건을 맡게 되었다.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이와같이 남삼욱은 광성교회에서는 법률자문역으로, 강북제일교회에서는 임시당회장으로, 역촌동교회에서는 대리당회장으로 있을 때, 그의 직위를 이용하여 당사자 교회에 황동욱변호사를 소개했던 것이다.   

 

평상시 잘 아는 S교회 S집사도 남삼욱소개에 의하여 2건에 660만원을 주고 황동욱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다고 진술했다. 소송중개자(영어로는 소송브로커)로서 의혹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와같이 남삼욱은 때에 따라서는 재판국장과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고, 소장이나 변론서작성을 이유로 금품을 요구하기도 하여, 교단사건은 자신이 수임을 맡고, 민형사사건은 항시 황동욱변호사가 수임을 하게끔 하였다. 공짜와 무료는 없었다. 교단분쟁은 이들에게는 돈을 벌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던 것이다. 임시당회장, 대리당회장, 교단소송은 남삼욱에게, 사회법정소송은 황동욱에게 였다. 

 

결론

 

총회는 더 이상 남삼욱이 교단법정을 농단하지 말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총회재판국과 재심재판국은 남삼욱이 변호를 맡은 사건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 교단에서 패소하면 이 사건은 틀림없이 황동욱변호사에게 사건이 수임될는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93회기 총회보고서는 남삼욱과 황문구가  노회의 질서 를 문란케 하고 광성교회를 일시적이지만 혼란케 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102회 총회는 남삼욱이 교단의 법정질서를 일시적이지만 혼란케 하는 일이 없는지 판단해 볼 필요성이 있다.

      

▲     ©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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