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춘추와 장신대 교수들의 신학

교수들의 다양한 신학으로 인한 학생들의 신학적 혼란

기독공보 | 입력 : 2017/06/15 [22:44] | 조회수: 1707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 예장통합교단은 동성결혼합법화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     ©황규학

 

 

그러나 장신대는 신학 춘추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기장출신의 동성애사역을 하는 목회자를 소개함으로 동성애를 미화하는 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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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한 미화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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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학교의 정체성이 균형을 잃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는 장로교 신학의 부재성에 기인한다. 이러한 현상은 고신과 총신대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일부 학생들이나 기자들이지만 장신대가 동성애자를 선호하는 경향까지 간 것은 장신대가 성경에 근거한 장로교 신학교이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대학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학술행사를 펼치지만 다른 쪽에서는 종교개혁기념제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동성애자를 지지하고 있다. 장신대의 학문성은 이미 칼빈의 모토인 '경건과 학문'에서 벗어나 '세속과 학문'으로 가고 있다. '다시 세속으로' 이다. 

 

예장통합교단이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기독공보기자들, 교계지도자들과 교수들이 종교개혁지를 방문하는 동안 한국에서 차별금지법을 시행하고 있다. 장신대 학생들도 이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장신대 신학갖고서 교회성장 어려워

 

 예장통합 교단은 신학의 정체성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현재의 장신대 신학갖고서는 교회가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예장통합교단의 1세대들은 대부분 복음주의 신학노선에 입각, 교회를 성장하고 발전시켰다.

 

그러나 최근들어 장신대 학문의 물을 먹은 사람들은 교회를 성장시킨 사례가 많지 않다. 소망교회, 영락교회, 명성교회, 광성교회, 양곡교회 등은 대부분 현재의 장신대 이론 신학과는 상관이 없이 체험위주의 실천신학갖고서 성장시킨 것이다. 

 

복음주의와 영성주의, 장로교 원칙에 입각한 사람들이 교회를 성장시켰다. 어설픈 학문을 한 사람들은 교회성장을 하는데 대부분 실패했다. 특히 교수출신들이 목회를 해서 성공한 사례가 많지 않다. 경건과 학문을 조화시키는데 실패한 것이다.

 

장신대신학의 문제점

 

장로회신학대학교의 문제점은 장로교신학의 부재에 있다. 장로교단에서 신학으로 학위를 한 교수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장로교단일지라도 미국의 장로교와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산하 신학은 예장통합교단보다 훨씬 진보적인 신학이다. 그리고 장신대의 교수들은 대부분 독일신학, 감리교신학, 천주교 신학, 초교파신학 출신자들 이다.

 

드류, 에모리, 이힐리프, 클레아몽은 감리교에서 세운 대학들이다. 미국의 일반대학이나 신학대학들은 각 교파에서 세웠다. 유학생들이 교파성을 따지지 않고 무분별하게 공부하고 귀국하다보니 교단신학의 정체성은 사라지게  된다.

 

지난번 이사회에서 경고를 받은 김철홍교수신학은 초교파이면서 보수적이다. 교단의 신학과 맞지않는다. 탁지일교수도 통합교단에서 MDiv를 마치지 않았고, 천주교 대학에서 공부를 했기때문에 교단의 정체성과 전혀 맞지 않은 통일교 홍보논문을 쓰는 것이다. 구춘서교수 역시 초혼제를 연출한 정현경이 교수로 있는 초교파 진보신학대학에서 민중신학을 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이들의 신학이 교단에 기여할만한 것은 어떤 신학인가? 근본주의?, 통일교홍보?, 민중신학? 형식은 외국신학대학의 박사학위자이지만 이면은 예장통합교단의 신앙고백과 너무나도 동 떨어져 있다.

 

Ⅱ.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1. 사랑과 생명의 근원이신 삼위일체 하나님


우리는 한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을 믿는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님의 조명과 능력으로 신구약성경에 의해서 자기자신을 계시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탱하시며, 구속하여 성화시키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사 영화롭게 하시며, 영원한 사랑의 교제(코이노니아) 를 누리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완전한 자유와 인류사회의 공동체성, 교회의 통일성과 다양성, 사람들과 모든 피조물들 가운데 사랑과 생명의 교제의 근거이시다.

 

이러한 신학들은 통합교단의 장로교 정신과 신앙고백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 대부분의 논문은 교파성을 떠나 일반 학문성만 띠고 교단이나 교회성장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대부분 유럽과 미국의 자유주의나 진보성을 띤 학문이다. 이처럼 공부를 한 교수들이 교단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교수들은 자신들이 배운 서구의 신학을 여과없이 한국의 현장에 그대로 이식하여 통합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도 벗어나고, 나아가창조적인 한국화된 신학을 만들어내는데 실패했다.

 

한국 정통 장로교 신학대학에서 독일의 자유주의 신학, 미국의 감리교성 신학, 천주교성 신학이 가르쳐지고 있다. 물론 드류나 클레아몽, 이히립프는 감리교대학이라기보다는 감리교재단에서 세운 초교파성을 띠고 있는 일반 대학이지만 장로교의 정체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대학임에는 분명하다.

 

통합교단의 정체성에서 벗어나

 

그러므로 이러한 대학의 출신자들로 인해 장로교 정신과는 상관이 없는 신학이 예장통합교단에서 가르쳐지고 있다. 교수들의 박사학위를 보면 교단신학의 정체성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술했지만 적어도 예장통합교단의 정체성은 교단의 헌법에 있다. 특히 교단헌법 중 교리편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에 드러나 있다.

 

우리의 사명
1. 우리는 교회가 하나임을 선포한다. 삼위일체되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나뉠 수 없는 한분 하나님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령의 전인 교회는 하나가 되어 삼위일체 하나님께 예배하고, 영광을 돌리며, 복음선교에 힘쓴다

 
2. 우리는 사도적 복음과, 사도신경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에 나타난 삼위일체 하나님을 포함한 사도적 신앙을 공유하고 있는 모든 교회들과 더불어 함께 예배하고, 세례와 성찬과 직제에 있어서 일치를 추구하며, 협의를 통한 교제와 공동의 결의와 공동의 가르침을 지향하고, 나아가서 선교와 사회봉사에 함께 참여한다  
  
3. 우리는 인간과 모든 나머지 피조물들이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누릴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땅 위에 공의와 사랑이 강같이 흐르는 사회를 건설해야 하고, 하나님의 복음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변혁시키며, 나아가서 자연을 보전하여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 교회는 세상 속에 있으면서도 세상에 물들거나 세상 속에 용해되어서는 안되고, 오직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항상 자기개혁에 힘써야 한다.  
  
4. 우리는 시장경제와 과학과 기술의 지구화, 특히 정보기술의 혁명으로 민족적 문화적 정체성이 위기에 직면한 나라와 민족들, 비인간화되어 가는 수많은 대중들, 착취되고 파괴되어 가고 있는 자연세계, 인간을 착취하는 구조악들을 사도적 신앙으로 변혁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해야 할 사명을 가진다. 
  

신학교육부, 교수들 박사학위 논문 요약본 요청해야

 

이외에 학위를 검증하면 비복음적이고 비장로교적이고 비개혁신학적인 학위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감리교계통 학교 출신자들의 학위는 장로교에서 채택하기 어려운 논문들이 많이 있다. 교수들의 박사학위논문을 한번 쯤은 검증을 해야 한다. 총회신학교육부는 교수들에게 자신들이 쓴 논문을 한글로 요약해서 제출하라고 할 필요성이 있다. 교단은 직영신학대학원 교수들의 박사학위 논문을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다 보면 그들의 연구가 현 교단신학에 얼마나 공헌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벗어나는 학위를 가진 자들이 교단 직영신학 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단에서는 이단대책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먼저 장로교신학대학원 교수들의 학위출처를 보자.      

 

장신대 총장은 프린스턴장로교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신학 춘추의 발행인이다. 아직까지 신학춘추에 대해서 총장은 한마디 언급조차 없다. 이는 총장이 학생들을 사랑으로 이해하거나 포용하거나 그들의 신학을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임성빈총장은 발행인이기 때문에 '나몰라라' 침묵하지 말고 장신대 춘추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장로교단의 신학 정체성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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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학교수들

 

장신대의 구약학 교수를 보면 장로교 신학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은 두명 교수 뿐이다. 나머지는 독일대학교, 버클리연합신학원,  영국 에든버러 신학교 이다.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상관이 없다. 독일, 영국, 미국신학만 있고 한국신학이 없다. 그러다 보니 시대를 향한 예언성있는 예언신학이 없고 무책임한 성명서신학만 내고 있다. 구약학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공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할 아모스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야 한다는 하박국, 이사야, 에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들의 정신과 혼이 깃들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

 

서양신학은 석양신학

 

꺼져가는 독일과 미국의 석양신학만 갖고서 되뇌이다 보니 선지자를 찾아보기 어려운 사회가 되었다. 정신과 영혼없는 신학은 죽은 석양신학이다. 신학은 철학이나 역사학, 법학같은 학문이 아니다. 선지학교인데 선지자가 없다. 석양신학에 물들었기 때문은 아닐까? 장신대에서 선지자들에 반하는 동성연애자들을 옹호하는 글이 나온다는 것은 이미 장신대가 선지신학교이기를 거부하고 서구의 석양신학에 물들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 선지자들의 혼과 정신이 이미 사라진지 오래이다. 장신대의 신학이 석양신학으로 되어 버렸다. 이제 임성빈총장은 총장이라는 명예에 머물지 말고 장신대의 신학을 살려내야 한다.  

 

주기철의 비석은 있지만 주기철의 정신은 없고, 마포삼열의 기념관은 있지만 마포삼열의 혼은 없고, 한경직의 기념건물은 있지만 한경직의 삶은 없다.  이미 혼이 죽은 상태에서 석양신학을 마치고 졸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 학생들은 서울의 대형교회에 당회장으로만 가기를 원한다. 부름받아 나선 이몸 서울 강남으로만 가는 것이다. 아골골짝 빈들은 지방신학교 출신자들만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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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학 교수들-상황신학의 부재

 

신약학 교수의 학위를 보면 독일 2, 미국 감리교(클레아몽)대학,  영국 에든버러, 풀러(초교파)출신이다. 장로교신학대학교 출신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보니 교단의 신앙고백과 전혀 상관없는 박사학위를 마치고, 학생들은 교단의 신앙고백과 신학적 입장과는 전혀 다른 외국의 비장로교신학을 배우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번에 김철홍교수의 행동은 자신의 신념에 입각해서 한 용기있는 행동이지만 역사성과 사회성, 개혁성를 거부하는 우파 신학적 산물에서 나온 행동이다.

 

교수들은 한국적 교단적 신학을 만들지 못하고 외국신학만 이식하거나 모방하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사회와 역사현실을 반영한 한국적 창조 신학이 없고 한국의 사회와는 전혀 댜른 외국의 신학만 이식하려는데 무책임한 관행의 신학에 길들여져있다. 기장은 민중신학이라도 만들어 냈는데 통합교단은 한국적상황을 반영한 상황신학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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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신학의 부재

 

이러한 서구위주의 다양한 신학성향의 스펙트럼으로 학생들은 신학적 혼란속에 빠지게 된다. 신학의 일치성이 없고 우리의 정황이 담긴 교단의 신학이 형성되지 않고, 외국신학만 이식하거나 모방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화려한 학위만큼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반영한 독창적인 우리의 신학이 없다.

 

서구신학만 있고 우리의 신학이 없다보니 석양신학에 입각한 기독교는 점점 주변으로 밀려나 서쪽으로 향하고 있다. 에덴의 동쪽이 없다. 신학적 부재의 산물이다. 교수들은 관행과 눈치, 형식에 젖어 '살아있는 신학'을 표방하지 못하는 관행의 신학만 있고 사회와 역사의 현실을 반영하는 창조적 신학이 없다. 서구의 것만 노래하는 앵무새신학으로 전락하지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

 

일부 학자들은 칼 바르트, 몰트만, 칼빈, 루터, 불트만, 베스터만만 계속 되뇌이고 있다. '칼만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수들은 독일의 학자들과 미국의 학자들의 신학만 한국에 이식하는 관행신학에 익숙해 있다. 신학은 모방이 아니라 창조성을 가진 학문이어야 한다. 그러나 "An inch in a mile" 이다. 화려한 학위에 한국적 신학의 깊이는 1인치도 안된다. 독일의 '칼만' 신학만 있었다.      

 

교회사교수들

 

교회사 교수의 학위를 보면 스위스, 미국장로교, 미국감리교(클레아몽), 영국, 일본, 프랑스대학출신 이다. 대부분 비장로교단에서 학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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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기초신학이나 철학이 없는 단순한 학생들은 방대한 스펙트럼의 학위를 가진 교수들의 가르침 앞에 신학적 혼선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 

 

 교수들의 논문을 보면 더욱 가관일 것이다. 천주교학자들, 천주교 영성수도가들, 비성서적, 다원주의, 자유주의 등이다. 박사학위는 있되 복음적 개혁적 성서적 정신이 사라졌다. 신학은 학문으로서 머물러서는 안되고 논리적 신앙고백을 형성하는데 승화되어야 한다.  

 

장신대와 직영신학대 교수들은 감리교대학과 천주교대학, 자유주의 대학에서 학위논문을 쓴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신학적 혼란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기본적인 개혁신학성이나 철학, 장로교 영성, 장로교정치가 형성되기도 전에 그들은 교수들의 유럽식의 자유주의, 감리주의, 미국의 초교파주의, 독립주의, 차별금지 신학에 영향을 받는다. 그러면 비신앙적, 비복음주의적, 비장로교주의적으로 갈 수 밖에 없다. 동성애사상이 신문에 실린 것은 이러한 교수들의 다양하고 혼란스런 신학의 스펙트럼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이번 신학춘추의 사태는 다양한 교수들의 신학적 스펙트럼으로 유럽과 미국의 비장로교식 신학을 소화하기 어려운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호신대는 목원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교수도 있다. 그렇다면 예장통합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카톨릭적 장로교인가, 감리교적 장로교인가, 초교파적 장로교인가, 자유주의적 장로교인가?

 

이제 교단은 교수들의 신학적 정체성을 물을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의 감리교대학출신자들의 학위는 대부분 교단이 추구하는 신앙고백과 전혀 상관이 없다. 그러다 보니 종교다원주의, 민중신학, 통일교홍보, 천주교 신학, 비성서적 신학이 교단의 총대들이 모르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흘러들어가고 있다.           

 

기독교와 문화교수들 

 

기독교와 문화 교수는  미국 예일, 클레아몽, 콜림비아, 독일 홈볼트, 연세대, 장신대 출신으로 대부분이 비장로교단에서 학위를 받았다. 그러다 보니 외국의 기독교문화이식을 하는데만 습관화 되어 있고, 통합교단의 장로교문화를 확립하는데는 실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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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 교수들

 

선교학 역시 독일 출신, 미국 초교파, 미국장로교, 한국장로교, 루터교출신이다. 이처럼 장신대는 천주교, 감리교, 루터교출신까지 있다. 그렇다면 장신대의 신학은 무엇인가? 천주교적 장로교신학인가? 루터교적 장로교신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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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학교수들

 

실천신학자들을 보자. 미국천주교, 미국장로교, 미국초교파, 영국, 캐나다 출신들이다. 북미의  실천신학이 한국의 상황에서 어떻게 이식되었고 어떻게 새롭게 한국적 실천신학으로 만들어졌는가? 그냥 미국과 캐나다의 실천신학의 이식일 것이다. 한국 장로교적 실천신학이 없고, 미국, 캐나다, 천주교, 감리교의 실천신학만 있게 되고 한국적 영성신학이 부재하게 되는 것이다. 김삼환, 조용기, 지용수, 김창인목사는 미국 문턱에도 가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아이러니칼하게도 명성교회를 가면 유럽 미국에서 공부한 교수들이 김삼환목사 밑에 여러 명 있다. 유럽이나 미국의 학위없는 한국실천신학이 더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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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단의 신학을 조직해야 하는 조직신학자들의 학위를 보자. 대부분 독일, 네덜란드, 미국 이다. 대부분 이들은 칼만의 신학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칼바르트, 칼빈, 몰트만, 케제만, 불트만에 머물러 있다. 

 

우리는 독일이나 미국의 교리신학이나 성령론이 아니라 한국의 순교주의적 은사적 기도원적 성령론이 필요하다. 즉 독일이나 미국의 학자가 아니라 한국의 몰트만, 한국의 칼빈이 필요하다. 죽은 사람들의 신학을 계속 되뇌이는 것은 신학적 죽음이다.

 

우리 교단은 순교자와 산신앙인들의 정서와 혼, 정신, 신앙, 역사가 반영된 산신학이 필요하다. 이제는 서구의 이식신학과 모방신학에서 벗어날 때가 온 것이다. 독일과 미국, 유럽신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신학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온신학, 머슴신학, 두레신학 같은 것이다. 신학은 서구의 이성이 아니라 그 나라의 정서와 혼이 담겨있어야 한다. 교수들 신학의 혼이 없다보니 학생들이 동성애로 빠져드는 것이다.  

 

이제는 화려한 학위와 서구적 논리와 이성이 아니라 우리의 혼과 정신이 담긴 우리의 신학이 필요하다.  

 

조직신학교수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죽은 루터와 칼빈을 더이상 꺼내지 말고, 우리 신학자를 끄집어내거나 우리나라의 종교개혁신학을 할 신학자를 만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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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신대 교수들

 

이번에 통일교홍보논문을 써서 화제가 되었던 탁지일교수가 속한 부산장신대학교 교수들의 출신학교를 보자.

 

부산장신대는 감리교 재단에서 설립한 대학교 출신자들이 5명이다. 드류대학교 4명, 이히리프 대학교 1명이다. 그 이외 캐나다 장로교신학대학, 천주교 대학, 독일대학, 영국대학, 미국장로교대학 등이다. 과연 교수들의 학위가 이러하건대 교수들을 통하여 장로교정신을 함양한 신학생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 

 

▲     ©기독공보

 

▲     ©기독공보

 

탁지일교수는 MDiv를 한국에서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장로교 신학의 정체성이 부족하다. 통일교홍보학위는 장로교신학의 부재에 기인한다. 탁지일교수의 학위는 박사학위는 있는데 장로교 신학이 실종한 통일교 홍보학위 이다. 그의 논문에는 통일교 가족이외에 장로교 가족은 전혀 없다. 장로교신학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통일교홍보논문을 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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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나요섭 사건도 있었지만 미국 감리교대학 출신자들의 논문을 검사해보면 가관인 것을 알  수 있다. 비개혁주의성, 종교다원성, 비복음주의, 자유주의 등 장로교단의 신앙고백서와는 질적으로 다른 논문이 대부분인 것을 알 수 있다. 

 

7개 직영신학대학교 교수들 박사학위 논문 점검해야

 

교단 신학교육부에서는 7개 직영신학교 교수들의 박사학위논문을 검사해 볼 필요성이 있다. 대부분 비복음주의적이거나 비개혁주의적인 것을 알 수 있다.  신학은 검증되지 않는 가치학문이다. 신앙고백도 검증되기 어려운 가치의 영역이다. 그러나 모두 가치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신학은 인간을 향해서 가고, 신앙은 신을 향하여 간다. 

 

인간적 이상의 가치로 끊임없이 향하는 신학적 가치가 신학생의 영적 가치를 고양시킬 수 있을까?

 

이번 장신대 춘추학보의 사건은 교수들의 장로교신학의 부재에서 기인한다. 다양한 신학적 스펙트럼은 교단의 신학을 형성하지 못하고, 교수들 개인의 신학으로 전락했고, 교수들은 서구의 신학을 소개하거나 홍보하는데 그쳤고, 한국적 신학을 만드는데 실패했다. 그러다보니 영적 고갈 현상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므로 교수들은 장로교 신학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옥스포드신학이 아니라 옥수수신학 필요

 

특히 교수들은 언제까지 서구신학에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방만 해야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우리에게는 옥스포드신학이 아니라 강원도의 삶의 현장을 중시하는 옥수수신학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교단은 앞으로도 장로교 정체성이 없는 천주교대학, 감리교 성향대학, 근본주의 대학, 자유주의 대학출신자들을 교수로 고용해야 하는지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다. 학문이라는 명분으로 장로교 신학정체성에서 너무 멀리 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신학교육부는 직영신학대 교수들의 신학이 교단의 신앙고백정신에 맞는지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 백년대계의 교단을 다시 이끌고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장신대 신학 춘추 기자들의 동성애자 옹호의 행동은 교수들의 다양하고 혼란스런 신학을 수용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것은 아닌지 교단의 관계자들은 교수들의 박사학위논문과 신학을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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