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vs. 강흔성, 이중성의 문제

이중성의 문제에 대해, 해당 노회, 더는 총대로 보내지 말아야

편집인 | 입력 : 2020/07/15 [09:54] |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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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원순서울시장의 자살문제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박시장의 이중성문제가 노출된 것이다. 본인은 여성평등을 위하고 여성인권보호로 인해 수상을 한 적이 있었으면서도 정작 지난 4년 동안 한 여성을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하고 괴롭힌 것이다. 이중성이다.

 

7.14 현 재판국원 강흔성목사가 "목회와 정치 그리고 양심"이라는 글로 한국기독공보에 독자투고로 칼럼을 썼다. 공교롭게도 7.14. 강흔성목사는 재판국의 파행에 앞장을 선 인물이다. 재판을 하지 못하도록 6명과 함께 퇴장을 한 것이다. 본인에게 기피신청이 들어왔다. 그러나 그는 칼럼에서 재판은 공정하게 행하여야 한다고 했고, 하나님이 주시는 양심은 법보다 귀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목사나 장로는 당회나 교회공동체의 평안과 화목을 위해서 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 설득하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가르쳐주고, 다독거려주는 것도 정치다

 

그래서 총회헌법 권징 4조 3항에는 "재판은 성경과 헌법 또는 헌법시행규정에 의해 공정하게 행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 조항은 재판의 원칙을 규정한 것이지만 사실은 목회와 정치의 기준이기도 하다. 성경과 법에 어긋나지 않는 목회나 정치는 교회가 든든히 서 가는 초석이 되고 하나님의 기쁨이 된다.

그러나 모든 상황이 성경과 법으로만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 양심이 중요하다. 그래서 목회나 정치를 성경과 법과 양심에 따라 해야 한다는 말이다. 헌법 청치 1장 1조도 '양심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양심은 때로 법보다 더 귀한 가치가 있다. 또 우리나라 헌법 103조에 "법관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그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심판한다"고 되어 있다. 한마디로 법과 양심이 정치와 판단(재판)의 기준이라는 말이다.

 

목사나 장로나 돈과 거짓말로 양심이 병든 상태에서 목회나 정치(재판)를 하면 교회는 무너지고 성도들은 죽어 나간다. 오늘따라 이 말씀이 크게 가슴을 두드린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그러나 정적 본인은 법과 양심으로 재판하지 않아 글과 행동은 다른 것이 나타났다. 이는 박원순시장처럼 주장과 행동이 다른 강목사의 이중성이다. 이러한 이중성이 재판국원들에 만연되어 있는 것이다. 이번 재판국의 파행을 일으킨 사람들 중 목사가 세 명이 있다. 이들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를 하기 때문에 고발 대상이고, 각노회 총대들은 이들을 차기에 총대로 선출하지 말아야 한다. 총회임원회는 이번에 파행을 한 총회재판국에 대해서 행정명령을 해야 한다.

 

새봉천교회 사건과 관련하여 이미 소제기가 된 지 4개월이 넘었는데도 재판국은 일부 목사들로 인해 재판을 하지 않고 직무유기를 하고있다. 특히 다른 국원에 의하면 강목사는 새봉천교회건을 4개월안에 선고하지 못하도록 가장 앞장서서 반대를 하였다는 것이다.  

 

제4조 [재판의 원칙]
4. 재판은 고소(고발)장이 재판국에 접수된 후 4개월 이내에 끝마쳐야 한다.

제32조 [판결 선고기간]
판결의 선고는 기소가 제기된 날로부터 당회 재판국은 60일 이내에, 노회 재판국은 90일 이내에 하여야 한다. 다만, 항소심 및 상고심에 있어서는 기록의 송부를 받은 날로부터 4개월 이내에 하여야 한다. 필요한 경우 30일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그런데다가 7.14일에는 원고측으로부터 기피신청이 들어오니 이에 응하지 않고 밖으로 퇴장하는 바람에 재판조차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는 권징사유에 해당하는 재판국원으로서의 직권남용이자 직무유기이다. 그러면서 법과 양심이 정치와 판단의 기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그가 쓴 글과 그가 행한 행동이 따로 놀아 정작 양심의 자유를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당회와 소속 노회는 그의 이중성 있는 행동 감시해야

 

그가 목회하고 있는 수원 상일교회 당회원들은 강목사의 이중성이 있는 행위를 눈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 편집인

 

해당노회는 다음에 총대로 선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아니면 한국기독공보에 글이나 쓰지 말아야 했다. 자신은 양심적인 사람처럼 행하지만 실제로는 이중플레이를 하고있는 것이다.

 

새봉천교회건은 삼척동자가 보아도 당회 결의 없이 위임목사청빙은 불법이라는 것을 다 아는데 2019년에 접수된 사건을 지금까지 처리하지 않고 4개월 이상 되었는데도 선고를 하지 않는 것은 교단의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강목사가 선고를 하지 못하도록 앞장을 섰다는 것이다.    

 

7.14 한국기독공보에 투고한 그의 글을 보면 그가 쓴 것과 그의 행동은 다른 이중성이 있음을 잘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신앙이 없는 박원순과 하나님을 믿는 강흔성목사의 이중성이 무엇이 다른가?

 

 

목회와 정치 그리고 양심

[ 독자투고 ]

강흔성 목사
2020년 07월 14일(화) 12:52
고대 제정일치 시대를 지나 국가권력이 강해지면서 국가와 종교의 갈등이 심해졌다. 교권과 왕권이 충돌하여 전쟁까지 하고 중세 카놋사의 굴욕이라는 비정의 역사도 만들었다. 종교개혁 이후 민주주의 발달로 종교와 국가의 관계를 헌법으로 정하여 충돌을 막고 있지만 그래도 쉬운 문제는 아니다. 일찍이 리차드 니버는 그의 저서 '그리스도와 문화'에서 그리스도인과 세상문화 나아가서는 종교와 국가와의 갈등을 고민하였다. 국가와 종교관계가 어려운 것은 국가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있고 종교에는 신성시 되는 권위가 있는데 이 성(聖)과 속(俗)의 관계가 항상 얽혀 있기 때문이다.

국가와 종교의 관계처럼 비슷한 것이 교회 안에도 있는데 정치와 목회가 그렇다. 많은 목사님들이 자기는 정치 안하고 목회만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정치를 하는 목사나 장로를 세속에 물든 것처럼 폄하하기도 한다. 그러나 목회는 성스러운 것이고 정치는 세속적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갈라놓기에는 목회라는 것이 간단하지가 않다. 왜냐하면 목회가 곧 정치이기 때문이다. 물론 권모술수나 마키아벨리즘 식의 정치는 당연히 아니다. 미국의 정치학자 데이비드 이스턴(David Easton)은 "정치는 경쟁이나 갈등을 조정, 해결하는 것"이라고 했다. 공자는 "정(政)은 정(正)이다"고 했다. 그러니까 정치는 '바르게 다스리는' 것이다. 정치는 목적도 정당해야 하고 그 목적을 실현하는 수단방법도 정당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정치는 두 사람 이상만 모여도 필요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 교단 헌법도 '정치' 편이 헌법의 근간이 되고 있다. 목사나 장로는 당회나 교회공동체의 평안과 화목을 위해서 바른 정치를 해야 한다. 설득하고, 기다리고, 인내하고, 가르쳐주고, 다독거려주는 것도 정치다. 목회와 정치가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다.

목회나 정치는 성품이나 지식만 가지고는 안 된다. 주관적인 믿음만으로도 안 된다. 반드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성경과 헌법이다.

법치주의가 실현되는 곳에서 실정법은 폐기나 개정되기 전까지는 그 존재감이 있다. 그러나 사람의 양심은 다르다. 양심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고상한 인격이나 수 십 년 된 믿음도 때로는 자기양심을 제어할 수 없다. 양심을 병들게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돈과 거짓말이다. 돈으로 법을 고칠 수는 없지만 양심은 얼마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고 재물은 사람의 마음을 훔친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리고 법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지만 양심은 얼마든지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이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양심은 서슴없이 거짓으로 자기를 보호한다. 그래서 돈과 거짓말은 대체로 같이 움직인다. 목사나 장로나 돈과 거짓말로 양심이 병든 상태에서 목회나 정치(재판)를 하면 교회는 무너지고 성도들은 죽어 나간다. 오늘따라 이 말씀이 크게 가슴을 두드린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강흔성 목사(수원상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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