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적 흉년보다 더 무서운 것은 경제적 흉년이다

105회 총회임원회는 경제적 한파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마련해야

편집인 | 입력 : 2020/08/24 [00:04] | 조회수: 106

한국교회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에 대해서도 한교총, 한교연등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을 정도로 코로나로인해 분열하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으로는 주일예배준수와 다른 한편으로는 정부대책준수하기 이다. 예장통합교단은 정부대책준수하기를 선택했다.

 

그러나 부산기독교협회는 예배강행을 주장하여 270여개 교회가 예배를 드렸다.  일단 예배를  드리자는 측은 영적인 문제와 경제적  문제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모이지 않으면 영적신앙과 재정적인 면은 상당한 타격을입게 될 것이다. 

 

 
 
 
예장통합교단은 정부의 코로나 방역대책에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딜레마에 빠져있다. 예배를 드리면 언론으로 부터 죽고, 정부로부터 과태료나 형사고발돼 죽는다. 반대로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신앙적으로 물질적으로 죽는다. 특히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전환될 시기에 왔다.
 
이 상태에서 한 달 정도 문을 닫으면 영원히 문닫을 교회가 속출하게 될 것이다. 더군다나 빚에 쪼달린 대형교회들은 더욱 버티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상태에서 금년 12월까지 가면 코로나보다 경제적으로 문을 닫는 교회가 많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예배드리지 않는 한국교회는 몰락할 것이 기정사실이고, 예배를 드린다고 해도 일부 교회를 제외하고는 현재는 교회에 올 신도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다른 한편, 정부가 볼 때에도 예배를 드린다면 대량 확진자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드리지 않는다면 결국 교회는 문을 닫게 될 것이다. 정부입장에서 볼 때 제2, 제3의 사랑제일교회 사태를 막자는 것이다. 교회가 정부를 상대로 싸우기는 쉽지 않다. 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주장하지만 정부는 국민건강의 자유를 주장하기 때문에 정부편에서 볼 때는 국민건강이 우선이다. 국민건강이 무너지면 국가는 무너지기 때문이다.   
 
질병적 흉년보다 더 무서운 것은 경제적 흉년
 
현재 한국교회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한국교회도 코로나와 함께 예배드리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한국사회가 현재는 코로나로 인한 질병적 흉년이지만 앞으로 더 무서운 경제적 흉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를 극복하기는 어렵고 코로나로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교회 역시 코로나로 인해 영적, 물질적인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흉년을 대비하여 요셉처럼 준비한 교회는 영적, 물질적 흉년을 잘 극복하겠지만 흉년을 대비하지 못한 한국교회는 견디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교단은 지혜를 모아 질병적 흉년, 영적인 흉년, 물질적인 흉년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교회도 코로나 상황을 정치적으로가 아니라 과학적, 영적, 물질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특정교회에 대해 마녀사냥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보편교회가 서로 협력해서 극복할 수 있는 협력적 방안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다.
 
전염병앞에 예배의 자유, 신앙의 자유, 교회의 자유는 의미없다. 모두 죽기 때문이다. 예배, 신앙, 교회의 자유는 산 사람들의 자유이다. 코로나가 점점 확산되기 때문에 교회도 우선 살아야하고, 서로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국가와 서로 연합을 해야한다.
 
정부의 반기독교정책
 
대신 국가는 기독교만 비대면예배를 강조하여 기독교만 차별하는 의식을 주지말고, 정부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정부는 기독교에 대해 친기독교적 모습이 아니라 반기독교적 모습을 보여왔다. 현정부는 사회주의적 기독교관련자들과만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
 
어설픈 정책이 기독교의 본질을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기독교 자사고의 폐지, 종교정책의 금지, 종교세, 부동산 정책, 대북관계, 대중국관 등은 기독교와는 먼 정책들이다.   
 
사랑제일교회는 전국에 널려있어 
 
정부는 사랑제일교회뿐만아니라 오페라 유령을 관람했던 사람들도 모두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언제든지 사랑제일교회처럼 될 수 있는 잠재성을 갖고 있다.
 
사랑제일교회이외에 다른 특정교회도 전수조사를 하면 대량으로 깜깜히 환자가 이미 감염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정부 역시 사랑제일교회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접근해야한다. 한국교회 역시 사랑제일교회에만 돌을 던질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다른 교회도 사랑제일교회처럼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돌이 언젠가 자신들에게도 돌아오게 될 것이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사랑제일교회 이상으로 물질적으로 흉년이 들어 많은 교회가 문을 닫게 될 것이다. 빚천지 교회는 더욱 견디기가 어려울 것이다. 한국교회는 문을 열면  코로나로 죽고 문을 닫으면 경제적으로 죽게 될 것이다.
 
현재 상황에서 법원도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고, 약국이나 병원도 환자가 없어서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적 한파는 전문인들의 곳간 뿐만아니라 결국 교회를 강타하게 될 것이다. 차기 총회임원들은 교단교회의 경제적 한파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편집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