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신학교육부, 미카엘대학 출신자 박사논문 조사해야

탁지일교수는 통일교 홍보, 최광선교수는 카톨릭 홍보

기독공보 | 입력 : 2017/07/03 [04:36] | 조회수: 1316
▲     ©기독공보

 

 

미카엘 대학 출신 교수들

 

예장통합직영신학교 교수들 중에 캐나다 미카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교편을 잡은 교수들이 두 명이 있다. 한 명은 부산 장신대 탁지일 교수이고, 다른 한 명은 호남신대 최광선 교수이다. 이 두사람의 박사학위논문과연구업적을 조사해 본 결과 통합교단이 추구하는 장로교의 정체성에 상당히 벗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총회교육부는 카톨릭 신학의 정체성을 가진 대학에서 받은 학위논문에 대해서 조사해 볼 필요성이 있다. 교수의 신학이 교단의 신학과 교단의 헌법을 위배했기 때문이다.

 

예장통합교단의 정체성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신학은 개혁신학과 장로교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신학이다. 그러기 때문에 교단의 헌법은 대소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을 채택하여 개혁신학과 장로교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다. 교단의 21세기 신앙고백은 장로교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리 한국교회는 이상과 같은 세계사적 도전과 이 시대의 징조들을 바로 읽고, 우리의 신앙과 신학의 방향을 가늠해야 할 것이다. 선교 제2세기에 돌입하고 있으며, 한국 장로교 회가 복음전도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하나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면서 다른 장로교회들과의 일치 운동은 물론, 다른 교회들과도 일치 연합하는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음전도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정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미카엘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두 명의 박사학위논문을 보면 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 동떨어져 있다. 이는 미카엘 대학이 장로교신학대학이 아니라 카톨릭신학대학이기 때문이다. 

 

미카엘 대학교의 정체성

 

미카엘대학교는 카톨릭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학교이다. 

 

It offers a close-knit community which maintains its Catholic identity while  welcoming people of all backgrounds. "미카엘 대학은 모든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환영하지만 카톨릭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공동체이다."  

 

https://stmikes.utoronto.ca/about/

 

▲     © 법과 기독교

 

미카엘 대학은 토론토에 위치한 신학대학교로서 개신교의 신학교와 함께 연합으로 토론토대학교의 이름으로 학위를 주는 학교이다. 

 

탁지일 교수

 

이 대학 출신 탁지일 교수의 논문은 장로교의 정체성에 벗어난 사실상 몰몬과 통일교가족의 홍보 논문에 불과했다. 더군다나 통일교의 원리강론에 대한 비판을 전혀 하지 않아 사실상 통일교홍보논문이 되었고 몰몬과 통일교의 타락한 가족을 통하여 하나님나라를 형성해 가는 것을 연구하였고, 원리강론을 전혀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인용하면서 통일교 가족개념을 홍보하여 사실상 타락한 가족이 하나님나라를 형성해 가는 것에 대해 논문을 쓰고 통일교가족 개념과 문선명에 대해서 유독 홍보를 했다. http://kidogkongbo.com/204

 

▲     © 기독공보
▲ 원리강론    © 기독공보


 학교에서는 이러한 논문을 토대로 기독교와 가족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 

 

▲     ©법과 기독교

 

많은 글이 새가정이라는 가족저널에 글이 실렸고, 주로 연구업적도 이단에 대한 것이었다.  

 

▲     © 법과 기독교

 

사실상 교단의 신앙고백에는 이단과 가족에 대한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탁지일교수는 교단의 신학의 한계에서 벗어난 초교파성을 띠는 것으로 교수 개인의 신학일 뿐이다. 

 

최광선교수

 

▲     ©기독공보

 

최광선 교수 역시 마카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했다. 그의 논문 역시 탁지일교수처럼 교단신학의 범위를 크게 벗어나고 있다. 최교수의 연구논문은 생태 영성에 대한 것이고 이 말은 토마스 베리에서 온 것이다. 우주와 인간과 하나님과의 교향곡이다.

 

▲     © 기독공보

 

논문의 목차를 보면 생태위기는 영적 위기라고 보고 있다.  토마스베리의 우주론과 불교와 도교를 토대로 둔 중국학자들의 우주론까지 연구하고 있다. 결론은 환경영성을 통한 신앙을 강화하는 것이다. 

 

최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토마스 베리와 중국학자 주돈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     ©기독공보

 

 

토마스 베리

 

생태신학자이며 문화사학자인 토마스 베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1914년 미국 애팔래치아 남부의 구릉지대에서 태어났다. 1934년 수도원에 들어갔으며, 1948년에는 수도 워싱턴의 미국가톨릭대학교(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서구문명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50년간의 그의 저술 활동은 산업사회의 교란된 생태학적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표 저서로 『불교Buddhism』(1986), 『인도의 종교들The Religions of India』(1972)가 있으며 1988년에 출판된 『지구의 꿈The Dream of the Earth』으로 1995년 래넌어워드Lannan Award 논픽션 부분을 수상했다. 1991년엔 토마스 클라크Thomas Clarke 신부와의 대화록 『Befriending the Earth』(국내엔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라는 제목으로 번역 소개되었다)를 출판했다.

 

주돈이


주돈이는 중국 성리학의 틀을 만들고 기초를 닦은 인물로 도가(道家)와 불교의 주요 인식과 개념들을 받아들여 우주의 원리와 인성에 관한 형이상학적인 새로운 유학 이론을 개척한 사람이다. 그는 태극도설이라는 책을 썼는데 이 책은 인성과 우주의 원리를 태극도(太極圖)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태극도설에는 무(無)에서 유(有)가 비롯된다는 도가와 불교 사상이 드러나기도 한다.

 

최교수의 논문은 지구의 영성, 생태영성이며 생태영성을 통해서 신앙이 강화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개신교가 아니라 카톨릭에서만 다루어질 수 있는 영역이다. 그의 논문 목차를 보면 대략 그가 무엇을 썼는지 알 수 있다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노영상 총장의 추천서

 

이 연구논문에 대해 호신대 노영상 전총장은 "최교수의 연구는 현재 우리에게 끊임없이 따라다니는 생태적 위기에 관련한 사람들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연구이다. 최교수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조화뿐만아니라 지구공동체의 거룩한 여행에 촛점을 둠으로써 생태영성을 규정해 준다"고 했다.   

 

«Kwang Sun Choi’s research is exceedingly important for all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the ecological crisis besetting us now. Choi articulates an Ecozoic spirituality by focusing on the sacred journey of the Earth community as well as on the harmony among God, humanity, and the universe. I believe that this work is a sparkling contribution to contemporary conversation about the ecological crisis and its relationship to spirituality and faith. In this book readers will find both wisdoms of East and West for an Ecozoic spirituality.»(Young-sang Ro, President,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and Seminary)

 

토마스 베리

 

총장의 추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연구는 주로 카톨릭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연구분야 이다. 토마스 베리는 카톨릭학자로서 카톨릭에서도 모든 자연환경속에 하나님이 있다고 하여 만유재신론자로 비판을 받고 있는 학자이기도 하다. 

 

▲     © 기독공보

 

최광선교수가 쓴 논문은 카톨릭에서 주로 주제를 삼고 있는 논문이다. 교황의 '찬미받으소서'는 카톨릭에서 다룰 영역이지 장로교파에서 다룰 문제는 아니다. 최광선 교수는 교수의 신학을 하기 이전에 먼저 교단의 교수이기 때문에 교단신학과 호신대의 교육이념에 따라야 한다. 호신대의 교육의 이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산하에서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교단의 교육목적에 부응하고, 성서적 신학의 교수와 경건훈련이 있어야 한다.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최광선교수의 연구논문 

 

그러나 광주카톨릭대학 저널에 실린 그의 논문을 보면 교단과 학교의 장로교정체성과 전혀 관련이 없는 논문이다. 그는 개신교보다 카톨릭에 대한 정체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카톨릭대학에서 교편을 잡아야 한다. 그의 논문은 교황 프란체스코의 메세지를 충분히 이해하는데 있다. 

 

얼마 전에 김동엽 총회장은 천주교와 직제일치를 하여 곤욕을 치룬 바 있다. 그러나 최광선교수는 천주교와 학문일치를 하고 있다.  최교수는 다음의 논문을 쓴 이유는 교황의 메세제를 충분히 이해하는데 있다고 한다.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     © 기독공보


"찬미하소서"

 

최교수가 논문주제로 다룬 "찬미하소서"는 카톨릭에서는 많이 다루어지고 있는 교황의 회칙이다.  

 

▲     © 기독공보

 

최광선교수가 연구한 토마스 베리는 생태학자로서 카톨릭교회에서는 많이 다루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카톨릭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토마스 베리의 생태윤리, 생태영성, 생태신학사상, 생태의식에 대해서 연구되고 있다.

 

▲     © 기독공보

 

그러나 카톨릭에서조차 토마스 베리는 만유재신론때문에 그리스도의 신학자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마스베리는 신생대를 넘어 생태계가 책제목이었는데  최교수는  '생태 영성'이 그의 논문주제였다.  

 

토마스베리는 신학자가 아니라 문명사학적, 진화론적 관점에서 책을 쓴 사람으로서 카톨릭에서 볼 때도 진보적인 사람이다.    

 

▲     © 기독공보

 

 

그러나 최광선교수는 토마스 베리의 만유재신론, 지구의 영성을 다루면서 비판하지 않고 인간 개인의 영성보다 생태계의 영성, 환경 영성을 중시한다. 통합교단 역시 신앙고백에서 자연환경이 파괴되어 나가는 것을 인정하지만 만유재신론이나 지구의 영성, 생태 영성을 추구하지는 않는다. 장로교단신학안에서 생태적인 문제를 극복하고자 한다.  

 

제6부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신앙고백서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는 급변하고 있다. 공산 동구권의 붕괴와 구 소비엩 연방체제의 해체 이후, 인류 공동체는 급격한 지구화(globalization)의 과정 속에 말려들고 있으며, 남북한은 화해와 교류의 급류를 타고 있다. 시장경제 원리(신자유주의)의 지구화와 기술과학의 지구화, 특히 지식정보화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의 혁명 및 인간복제를 포함한 생명공학의 발달과 사이버세계의 확산으로, 북반구와 남반구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삶의 질에 있어서 괴리와 소외와 경제적, 문화적, 종교적 정체성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나아가서 우리는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있고, 여기에 더하여 공동체를 해체시키는 개인주의,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사도적 신앙내용을 거부하는 상대주의와 다원주의, 그리고 사유화되고 감성적 경험을 중요시하는 다원화 종교와 같은 “후기 근대주의”(post-modernism)의 부정적인 가치들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한국교회는 이상과 같은 세계사적 도전과 이 시대의 징조들을 바로 읽고, 우리의 신앙과 신학의 방향을 가늠해야 할 것이다. 선교 제2세기에 돌입하고 있으며, 한국 장로교 회가 복음전도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하여 하나를 지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하면서 다른 장로교회들과의 일치 운동은 물론, 다른 교회들과도 일치 연합하는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복음전도와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정진해야 할 것이다.

 

결론

 

장신대 교수들이 다루고 있는 카톨릭의 영성과 호신대 교수의 생태 영성은 장로교단이 추구하는 영성과는 관련이 없는 영성이다. 직영신학대학교 총회 신학 교육부와 해당 학교 이사회의 장로교정체성의 부재로 인해  카톨릭 영성이 가르쳐지고 있는 것을 파악하지도 못했던 것이다.   

 

이처럼 카톨릭의 정체성을 갖고 있는 캐나다 미카엘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탁지일, 최광선 교수는 장로교단의 정체성과 상관이 없는 논문을 쓴 것이 드러났고, 교편을 잡은 이후에도 이단이나 가족, 생태영성에 대해서 집중연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명은 통일교 문선명을 홍보하고, 다른 한 명은 카톨릭 교황을 홍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월급은 장로교단에서 받고 있었다. 총회신학교육부는 속히 이들의 논문과 연구업적을 확보해서 이들의 박사학위가 교단의 신학 정체성과 맞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탁지일교수, '존경하는 문선명(Reverand Moon)" 활자체 부각해서 인용

http://kidogkongbo.com/204

 

탁지일교수, 예수재림은 없고 문선명 재림만 언급

http://kidogkongbo.com/213

 

 

 

필자(황규학)는 서울대에서 종교학, 장로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캐나다 맥매스터대학원에서 성서학(수학), 미국 낙스칼리지와 플로리다신학교(FCTS)에서 장로교단헌법, 한국 강원대법대에서 "한. 미교회재산귀속에 대한 연구"(Ph.D)을 전공했다. 교회개척은 캐나다, 미국, 핀란드에서 한 바 있다. 저서에 '교회법이란 무엇인가'가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