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유익을 위한다면 세습방지법 폐지해야

혈연이라도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유익이 된다면 청빙 가능

편집인 | 입력 : 2021/04/26 [06:55] | 조회수: 101

예장통합 교단이 2014년 98회 총회에서 입법한 세습방지법에 대해서 페지할 때가 왔다. 이미 김하나목사의 청빙으로 인해 세습방지법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6.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 청빙에 있어, 아래 각호에 해당하는 이는 위임목사 또는 담임목사로 청빙할 수 없다. 단 자립대상교회에는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신설 개정 2014.12.8] 
 

① 해당 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해당 교회 시무장로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 

 

그런데다가 교회의 자유라는 조항이 여전히 살아있다.


제2조 교회의 자유
개인에게 양심의 자유가 있는 것같이 어떤 교파 또는 어떤 교회든지 교인의 입회 규칙, 세례교인(입교인) 및 직원의 자격, 교회의 정치 조직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대로 설정할 자유권이 있다. 

 

교회의 직원의 자격은 교회가 알아서 판단하도록 되어 있고, 4조에 교회의 직원은 아들이나 사위라도 성경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면 되는 것이다. 

 

제4조 교회의 직원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지체 되는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직원을 두어 복음을 전하고 성례를 행하며 교인으로 진리와 본분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교회의 직원은 성경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로 할 것이다.  

 

2조나 4조에 교회의 직원자격에 대한 판단은 교회가 알아서 하는 것이고, 자격은 성경을 믿고 따르는 자이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 교회를 보호하고 유익되게 하는 것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으로 자연법적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5조에 의하면 하나님의 섭리는 교회를 보호하며 교회의 유익이 되게끔 하는 것이다.  

 

제5장 [섭리에 관하여]
7. 하나님의 섭리는 보편적으로는 모든 피조물에게 미치지만, 또한 특별한 방법으로 교회를 보호하며 모든 것이 교회의 유익이 되게 하는 데에도 미친다(딤전 4:10, 암 9:8­-9, 롬 8:28, 사 43:3-­5, 13).

 

하나님의 섭리는 혈연여부가 아니라 교회의 유익과 교회의 보호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교회의 보호이고 유익인데 인간들이 어설픈 윤리적 접근을 하여 혈연출신들은 교회를 보호하고 유익되게 하지 못하도록 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거부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교만이다. 하나님의 섭리를 거부하는 신성모독적 행위이다.

 

교회를 보호하며 교회의 유익이 된다면 아들이든 딸이든 교회의 작원자격에 대해서는 교인들이 선택할 권리이자 자유인 것이다.  총회도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명성교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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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서울 동북노회소속 밀일교회도 후임자 청빙의 실패로 인해 교인들 600여명이 교회를 떠나 교회안정을 위해 이석형목사 아들을 청빙했다. 교회를 보호하며 교회의 유익을 위해서이다. 교회의 유익이 될지 안될지는 교단이 아니라 교인들이 가장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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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세운 후 교회는 조금씩 회복되어 가고 있다. 교회가 보호되고 유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혈연을 통해서도 역사한다. 아들이라도 성명말씀을 잘 믿고 따르는 자라면 얼마든지 교회의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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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교회도 후임자 청빙실패로 인해 교회의 보호와 유익을 위하여 아들을 후임자로 세웠다. 빚은 270억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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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교회 vs 위대한 불법 

 

밀알교회(이석형목사)에서 300여 명이 후임자목사(정진욱)를 따라나가 교회를 세웠다. 이름은 위대한 교회이지만 노회소속은 위대한 불법이었다. 결국 노회가입무효확인소송이 내부 신도들로부터 제기되었다. 후임자 하나 잘못 두어서 양측 교회가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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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더이상 세습방지법은 의미없게 되었다. 이미 명성교회의 아들청빙으로 인해 세습방지법은 사문화되었다. 더군다나 세습방지법이 장로교의 원칙인 개교회주의와 교회의 자유에 역행하는 법이기 때문이다. 장로교의 자연법은 개교회주의와 교회의 자유이다. 교인들이 알아서 후임자에 대한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유익을 위한자에 대해서 후임자로 청빙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세습방지법을 만들고자 할 때는 교회 보호와 교회의 유익을 고려해야 했다. 만일 세습방지법을 통과하고자 하였더라면 충돌이 되는 '교회의 자유'를 폐지시키고 '교단의 자유'나 '총회의 자유'라는 조항을 삽입해야 했다.  

 

그러나 교단과 총회의 자유가 교회에 불이익을 주고 교회를 파괴시킨다면 이법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최근 후임자를 잘못 선택해서 파괴된 교회가 한 둘이 아니다. 그럴경우, 교인들이 교회의 유익을 위하여 얼마든지 후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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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는 김하나목사가 옮으로 인해 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다. 교회에 유익이 되고 있다. 만일 그가 교회를 분리하고 교회에 유익이 안된다면 그가 명성교회의 후임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혈연이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유익을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김하나목사는 교회의 유익을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승계여부에 대해 혈연 비혈연의 컨셉이 아니라 교회의 유익과 불익의 컨셉에 촛점을 두어야 한다.   

 

코로나의 상황에서도 교회좌석을 가득메우고 지하실까지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외부의 비난속에서도 내부는 김하나목사의 설교에 만족하고 있는 상태이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수요일이고 평일새벽기도회까지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유익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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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은 아들승계의 결의를 해주었지만 교단내 일부 반대세력들이 아들 승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지만 총회결정을 뒤바꿀수는 없는 입장이다. 총회는 교단의 헌법대로 교회의 보호와 교회의 유익을 선택했다.

 

이미 총회결의가 입법 정족수에 해당하는 2/3이상 명성교회승계 결의를 인정한 만큼, 세습방지법은 더이상 의미없게 되었다.  법원에서도 명성교회가 가처분사건에서 승소한 상태이다. 법원은 교회의 자율성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승계여부는 각노회에 맡겨야 한다.

 

이미 예장통합교단안에서도 여러 교회가 아들이 승계하였기 때문이다. 더는 세습방지법은 의미가 없게 되었다. 교단은 교단이 채택하고있는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에 따라 이제 누가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의 유익이 되게 하는지를 판단해야 할 때이다. 교단헌법은 교회를 보호하고 유익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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