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총장후보 윤철호교수, 창발적 진화 주장

편집인 | 입력 : 2021/05/25 [17:17] | 조회수: 238

 

윤철호교수는 2014, 3. 19. 장신논단 46(1)에 '창발론적 인간이해;필립클레이턴을 중심으로'라는 글을 썼다. 이 논문 역시 유신론적 진화론에 입각한 논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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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창발의 개념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다. 창발은 말 그대로 창조적으로 출현하거나 떠오르는 것을 말한다. 창발(創發)은 하위 계층(구성 요소)에는 없는 특성이나 행동이 상위 계층(전체 구조)에서 자발적으로 돌연히 출현하는 현상이다. 이것은 불시에 솟아나는 특성으로 창발성(emergent property) 또는 이머전스( emergence)라고도 부른다.

 

 

 

 

윤교수는 필립클레이턴의 창발론적 인간이해를 연구하고 있다. 이는 유신론적 진화론에 입각하고 있다. 창발적 행위는 진화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다. 윤교수는  그의 논문의 요약본에서 창발적 진화는 하나님의 지속적 창조 개념과 양립 가능한 진화개념이라고말하고 있다. 창발은 진화안에서 가능한 행위이다.

 

"'창발'이란 진화과정의 각 단계에서 과거의 조건들에의한 필연성으로부터 유래되지 않는 새로운 무언가가 존재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발적 진화개념은 다윈의 기게론적, 환원주의적 설명방식을 극복하고, 하나님이 진화과정의 새로운 전환점들에서 활동하신다고 말할 수 있게 해주며 따라서 하나님의 창조 개념과 양립가능하다. 인간 영혼의 기원은 유신론적 창발의 관점에서 이해가능하다"    

 

 창발론적 인간이해


위의 논문에 의하면 인간영혼의 기원도 유신론적 진화의 관점에서 이해가능한 것이다. 윤교수는 "정신과 뇌의 관계에서 창발론을 생각할 때에는 반드시 진화의 역사에서 발생한 다른 창발적 구조들을 함께 살펴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교수는 "창발론은 빅뱅과 근본적인 물리적 법칙으로부터 생물학적 진화의 과정을 거쳐 정신과 문화의 창발까지 나아간다"고 주장하면서 "유신론적 창발론자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자연법칙의 관점에서는 낯선 모종의 속성과 믿음으로우리를 이끈다고 논증한다"고 한다. 

 

윤교수는 클레이턴의 유신론적 설명의 결론은 "진화적 과정을 선행하는 한 의식적인 의도적 존재 또는 힘과 그의 창조적 의도가 (간접적인 방식으로) 지성적 생명의 창발을 가져왔다"고 보면서 창발적 진화를 지지하고 있다.   

 

 


윤교수는 하나님의 행동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행동방식에 대해 "클레이턴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개입 개념은 더 이상 세게 안에서의 하나님의 행동에 대한 신뢰할만한 상을 제공해주지 못한다고 본다"고 하여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적 행위를 제한한다. 

 

유신론적 진화론의 개념에서는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진화라는 법칙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다. 

 

윤교수는 "하나님의 행동은 인간의 인격자체가의 창발적 차원에서 생각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직접적인 행위는 제한되고 인간의 창발적 차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유신론적 진화론이나 창발적 진화론은 하나님이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진화나 창발이라는 법칙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윤교수는 4년 후인 2018 년에도 '창조와 진화'라는 논문을 통하여 "유신론적 진화론에 있어서 하나님은 처음부터 완벽한 생명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진화의 순차적 과정을 통해 창조하신다"고 하여 간접적인 창조를 인정하였다.

 

 


결론

 

유신론적 창발적 진화나 유신론적 진화는 창조와 진화를 결합시킨 것으로 동일한 개념이다. 진화를 통한 하나님의 창조행위를 주장하는 것이다. 유신론적 진화론은 다윈이 진화론 이후 기독교에서도 일부 학자들이 취하는 이론이다.

 

이처럼 유신론적 진화를 주장하는 학자는 비단 윤철호교수만이 아니라 호신대 신재식교수와 카톨릭도 최근에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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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교단과 장신대학교 직영신학대학교는 대부분이 성경의 관점을 중시하여 창조론을 존중하고있다. 

 

아직까지 예장통합 교단은 유신론적 진화론, 창조적 진화론, 창발전 진화론을 교단헌법이나 신조에서 수용하지 않고 있다. 학자들이 자신들의 입장을 학문적으로 표명할 수 있지만 이는 종교학과나 비신학대학교, 카톨릭대학교에서나 가능하다.

 

교단신학교의 기본적인 설립이념은 교단이 위탁한 학생들을 잘 양육하여 훌륭한 목회자로 만드는 것이다. 

 

설립목적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직할하에서 성경적 신학에 기초하고 장로회신조와 헌법에 기준하여 교회의 지도자와 교역자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을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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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학훈과 설립목적과 교표는 칼빈주의를 표방하고, 슬로건은 경건과 학문이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인데 교수들의 학문적 활동은 '칼빈주의' 대신 '카톨릭 주의'이고, '경건과 학문' 대신 '학문과 경건'이고, 창조대신 진화이고, '하나님께 영광' 대신 '사람께 영광'이고,' 교역자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이 아니라  '교수들 학문적 양성을 위한 인본주의 교육'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장신대는 점점 갈수록 경건과 학문대신 학문과 경건을 선택하여 점점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인 학문이 앞서고 개혁교단의 경건보다 카톨릭의 경건이 앞서고 있는 상태이다. 장신대의 경건과 학문은 카톨릭 경건이고 카톨릭 학문으로 전락하고 있다.  

 

장신대는 칼빈대신 토마스아퀴나스를 선택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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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은 '내주는 강한 성이요' 보다 '도미니크'를 선택할 때가 온 것이다. 

    "도미니크 니크 니크는 종말 소박하게 살다가 갔다네.
용병으로 청빈하게  노래부르며 모든 길로 모든 곳으로"

 
수도원에서 불렀던 '도미니크'라는 제목의 노래는 1962년에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대히트했고, 얼마 후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도 서수남 하청일을 통하여 유행을 했다. 미국에서는 'singing nun'(노래하는수녀)라는 영화를 만들기도 했을 정도이다. 앞으로 장신대가 불러야 할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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