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 제직회, 2018년 270억 예산 가결

2015년 800억 비자금 논란이 이후, 제직회와 공동의회에서 이월 적립금 내역 보고

기독공보 | 입력 : 2017/12/17 [07:49] |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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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제직회가 12. 16일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제직회를 열어 2017년 결산안과 2018년 예산안270억을 가결했다. 서리집사·권사·장로 등 제직 1,745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명성교회는 2015년 800억 비자금 사건 이후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투명하게 재정을 공개했다. 사실상 비자금이라기 보다는 교회 적립 이월금이었다. 명성교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에 65억 원, 선교사 지원비 100억, 광성기도원을 51억 원에 인수하는 등 주요 지출 내역을 제직들에게 공개하고, 내년 전체 예산을 약 270억 원으로 책정했다. 예·결산안은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제직회는 교회교인이 아닌 사람은 참여하지 못하도록했다.

 

평가와 결론

 

명성교회가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지금까지 교인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적립한 이월금까지 공개했고, 선교 100억에 대해서는 계속 지원할 뜻을 비쳤다.   

 

재정의 투명화로 인해 일각에서는 비자금 의혹을 제기했으나 교회의 적립금으로서 김삼환목사의 개인 비자금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고, 광성교회기도원매입에 대해 김삼환목사가 세습을 댓가로 김창인목사와 타협을 한 것처럼 보도를 한 JTBC의 보도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명성교회는 교단의 냉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단내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들에 대한 100억 정도의 후원도 지속할 뜻을 드러냈다. 명성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과 교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김하나목사의 출발은 모든 것이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더 많은 선교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만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명성교회는 사실관계와 법리관계를 벗어난 윤리관계와 정서관계에 의해서 희생이 되어 왔다. 명성교회는 교단헌법(정치편 28조 은퇴한 목사의 직계비속 제외), 총회헌법위의 위헌판단(정치편 28조의 위헌판단), 동남노회의 노회규칙에 의한 민주적 절차, 교단헌법에 의한 신도들의 무기명 비밀투표에 입각, 아들 승계를 하였기 때문에 불법이 없는 상태에서 최선보다는 차선을 선택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대부분 허위사실과 비법리, 비장로교신학에 의해 명성교회는 비판대상이 되어 왔다. 명성교회는 현재 동남노회건과 위임목사청빙결의무효건으로 총회재판국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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